2025.09.27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 +2049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 남궁민, 자신을 위해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는 김병철의 악행에 분노

- 매주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며 점점 치열해지는 남궁민과 김병철의 대결에 몰입도 UP

‘닥터 프리즈너’의 시청률 기록 경신은 계속되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11, 12회 시청률이 각각 수도권기준 15.0%, 16.0%, 전국기준 13.3%, 14.6%를 기록하며 12회 연속 동시간대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수도권 기준으로는 이틀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였으며,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12회에서 5.8%를 기록 이 또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초강세 기조를 유지, 향후 추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어제 방송에서는 권나라가 이주승의 공격으로 생명이 위험해지고 그 사건이 김병철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고 분노한 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석우가 구속집행정지를 위해 임검을 받으러 온 것을 확인한 한소금은 김석우를 내보내려 하는 나이제의 뜻에 반대하며 김석우가 양극성 장애 판정을 받을 일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럼에도 나이제는 자신만만한 어투로 김석우를 구속집행정지로 내보내겠다고 했다.

그동안 나이제의 기획하에 진행된 김석우 구속집행정지 프로젝트는 치밀했기에, 다양한 검사를 통해 김석우가 윌슨병이라는 것이 확실해져 갔고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브레인 MRI 검사였다. 이전 검사에서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던 김석우는 만약 이번 MRI검사에서도 사이코패스 진단이 나오면 윌슨병으로 판정되더라도 치료 감호소로 가야했다.

나이제는 이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웠다. 그는 김석우가 일정량의 조영제에 대해서는 쇼크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이용했다. 나이제는 정확한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논리로 MRI 재검사를 유도해 김석우가 발작을 일으키는 양까지 조영제를 투여했다. 결국 김석우는 발작을 일으켰고 MRI검사 자체가 무효가 되었다.

김석우의 구속집행정지가 거의 확실시되자 선민식이 이를 막기 위해 움직였다. 선민식은 최동훈을 시켜 태강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석우 피해자에게 한소금이 김석우를 풀어주었다는 거짓 정보를 흘려 피해자가 한소금을 찾게 했고 한소금은 그 피해자의 절규에 “내가 약속할게요 다시는 그런 일 없게”라 했다.

이어 한소금은 정의식 검사에게 전화를 해 김석우에 대한 검사를 다시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고 다음날 법원에서는 재검사 명령이 내려졌다.

자신의 재검에 화가난 김석우는 넘어진 자신을 도와주려는 한소금의 머리를 잡아당기더니 그녀의 주머니에 있던 볼펜으로 목을 찔렀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전혀 손을 쓸 수 없었던 나이제는 피를 쏟으며 쓰러진 한소금을 응급처치한 후 응급실까지 보냈다. 응급실로 찾아온 김석우 피해자는 나이제에게 “저 때문에 그런 거 아니죠?”라 했고, 최동훈이 자신에게 한 말을 전했다.

이를 듣고 분노한 나이제는 피범벅이 된 채 교도소로 향했고 선민식을 찾아 남의 손에 피를 묻히는 행태에 분노하며 “이제부터 어떻게 이기는 지 보여 줄게”라 선전포고를 했다.

한편, 지난 3회 첫 등장에서부터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주승이 더욱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일주일간 단식을 하며 보여준 윌슨병 발현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여주었다.

나이제가 선민식에게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자신을 향한 정의식의 수사의 칼날을 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 12, 13회는 오는 10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정책

더보기
여성농어업인의 권리보장과 성평등한 농어촌 실현의 새로운 출발!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9월 23일(화) 오후 3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이하 '여성특위') 제1차 전체회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여성특위는 지방소멸 대응과 농어업의 미래세대 구성을 위한 여성농어업인의 역할증대 등 농정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어촌 지역 내 성평등의 중요성과 개별농민 단위의 정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등 이와 관련한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위원회 내에 여성특위가 신설됐다. 새롭게 구성된 여성특위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정영이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김향숙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이진희 회장,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김향숙 회장,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박혜진 회장, 전국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 강영주 회장, 전국귀농운동본 부 김수현 여성귀농정책위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순미 부연구위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이선 연구위원, 젠더&공동체 오미란 대표, 전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강혜정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최수아 과장,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 정준호 과장,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생태/환경

더보기
“ '25 농산어촌디자인 공모전” 10개 우수작품 전시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지방소멸 위기와 농산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5 농산어촌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 10개 작품을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시한다. 본 공모전은 농산어촌다움과 지역특성을 살린 디자인 사례를 발굴 ·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 담당자, 지역주민 등이 각 지역의 우수한 디자인을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 조경・건축・도시계획 등의 분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지속가능성, 지역성, 심미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다음의 마을을 선정했다. ▲전북 진안군 「마령활력센터」는 전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문화와 교류의 중심지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강원 인제군 「하추리산촌마을」은 산과 계곡 등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주민공동체와 방문객이 함께하는 공간을 집적화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남 강진군 「달빛한옥마을」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동체 마을이며, ▲충북 제천군 「산수유 농촌마을」은 마을 자원을 관광과 비즈니스로 확장하면서도 농촌다움을 지키는 마을이다. ▲전북 군산시 「추억뜨락」은 근대건축물과 상업시설을 연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협경제지주, 프랑스 파리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1호점 현판식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식당‘순 그릴 샹젤리제’ ( 정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 한식당 (10 Rue Du Commandant Riviere, 75008 Paris, 프랑스) 에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 김동진 담양군청 국장, 이상효 에이스푸드 대표 등이 참석해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농협쌀을 홍보했다.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는 농협이 관리 · 검증한 고품질 쌀을 공급받는 한식당에 공식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로,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산 농협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인증제는 한식당을 통한 도매유통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프랑스 내 농협쌀 도매 판매량은 연간 154톤으로, 소매 판매량(42톤) 대비 3배 이상 많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파리 1호점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도시 한식당까지 인증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 이후 농협경제지주·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에이스푸드는

기술/산업

더보기
농촌진흥청,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출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25일 오전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농업인 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언론, 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국정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공동 의장은 이승돈 청장과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가 맡았다. 노 상임대표는 2024년 2월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24대 회장으로 선출된 뒤 농업인 권익과 조직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케이(K)-농업과학기술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을 강화하고자 구성됐다. 현장 농업인, 학계 · 전문가, 소비자 등 총 50여 명 위원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 기술 개발과 정책을 제안한다. 협의체는 △미래 농업육성 △현장 문제 해결 △활력있는 농촌 3개 분과로 운영된다. 미래 농업육성 분과에서는 인공지능·농업로봇,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 품종, 첨단 식품 기술(푸드테크), 수출 관련 의제를 다룬다. 현장 문제 해결 분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 탄소중립, 병해충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