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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담당자 5000명 대상 교육 실시

현장훈련 질 제고 위해 ‘기업현장교사 기본·심화과정, HRD 담당자 양성교육’ 등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이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현장훈련 질 제고 및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기업현장교사, 3500명, HRD 담당자 1500명 등 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 기업현장교사: 기업에 재직 중인 숙련기술 전문가로서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 현장훈련⋅현장외훈련 실시, 학습근로자 관리 등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전반을 주도

- HRD 담당자: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운영지원, 예산관리 등 행정업무 수행

일학습병행 전담자 교육은 기업현장교사 기본과정, 기업현장교사 심화과정, HRD담당자 양성교육로 구분된다.

‘기업현장교사 기본과정’은 이러닝과 집체교육 4일 등 총 46시간 교육과정으로서 일학습병행 및 NCS 기반 자격의 이해, 개념 및 절차, 훈련과정 개발 실습, 역량평가 계획 수립, 현장훈련 전달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현장교사 심화과정’은 집체교육 2일 및 이러닝 등 37시간 교육과정으로서 학습근로자 이해, NCS 기반 역량평가 도구 설계 및 개발, 상담의 이해와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HRD담당자 양성과정’은 이러닝과 집체교육 1일 등 총 12시간 교육과정으로 NCS기반 자격의 이해, 노동관계법, HRD-Net 활용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및 집체교육에 소요되는 교재비 및 교육훈련비, 숙박비는 전액 무료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남병욱 원장은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 2013년부터 일학습병행제 기업의 역량강화와 산업현장의 NCS 기반 체계적 교육훈련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교육훈련을 실시해 왔다”며 “직종별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훈련 질 제고를 위해 연 2회 전국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며, 상반기 워크숍은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4월 19~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인천, 수원, 천안, 광주, 대구, 부산 등 권역별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능력개발교육원은 17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사내훈련교사 역량향상 온라인 교육도 올해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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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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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지원으로 이력 정보 정확도 높인다…신규 장비 지원사업 추진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 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에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된다. 특히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설치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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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산업, 신성장 산업 포함...분류체계로 전면 개편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7월 31일 ‘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 가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는 등 전면 개정됐다. <첨부파일 참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 (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으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했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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