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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 김소연의 과거+홍종현의 현재엔 모두 그녀가 있다?!

-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 압도적인 존재감+묵직한 카리스마! ‘최명길 표 전인숙’의 A TO Z!
-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조정선 작가, “전인숙 役, 최명길 믿고 마음껏 그리겠다” 무한 신뢰 밝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속 최명길의 정체에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서 최명길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 서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극 중 두 청춘 남녀 김소연과 홍종현 사이에서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는 그녀를 집중 탐구해봤다.

앞서 전인숙은 한성어패럴의 대표로 취임했다는 뉴스 보도를 통해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알렸다. 특히 뉴스 속 그녀를 보게 된 강미리의 표정이 굳어진데 이어 회사에서 마주칠 때마다 묘하게 전인숙을 배척하는 행동은 두 사람의 관계에 무엇인가 숨겨져 있음을 암시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전인숙 또한 강미리를 향한 적개심을 점차 표출하며 반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만나는 사람이 있냐는 자신의 물음에 사적인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하냐고 강미리가 되묻자 “혹시 나한테 악감정 있어요?”라며 언짢은 감정을 숨지기 않은 것. 여기에 상대방을 제압하는 최명길의 날선 눈빛은 몰입도를 더욱 높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지난 8회 방송 말미, 과거 어렸던 강미리를 뒤로한 채 떠나는 젊은 전인숙의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의 과거사에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했다. 또 강미리와 티격태격 묘한 케미를 드러내고 있는 신입사원 한태주와는 마치 가족같이 집을 자연스레 출입해 궁금증을 배가, 이들의 얽히고설킨 인연 한 가운데 전인숙이 자리하고 있음을 예감케 했다.

조정선 작가는 “‘세젤예’를 기획하면서 김종창 감독님과 가장 조심하고자 했던 부분은 ‘모성신화’를 강요하거나 미화하지 말자는 것이었다”며 “박선자 같은 모성애 강한 엄마도 있지만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는 엄마도 있고 그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이기 전에 여자로서의 욕망을 가진 인간을 그려 봄으로서 우리 시대의 획일적인 어머니상에서 벗어나 과연 어머니는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져 보고 싶었다. 따라서 전인숙은 매우 도발적이고 가치 전복적인 인물”이라며 극 중 전인숙 캐릭터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또 최명길에 대해서는 “이런 전인숙의 복잡다단한 심정과 급변하는 감정의 상태를 설득력 있으면서도 품위 있게 소화해 낼 수 있는 배우를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며 “그 동안 했던 작품에서는 전인숙과 같은 설정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엔 최명길 선생님을 믿고 마음껏 써 볼 생각이다”며 무한 신뢰를 보였다.

이렇듯 최명길은 대기업 대표로서의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남모를 사연까지 가지고 있는 전인숙으로 완벽 변신해 캐릭터의 입체감을 완벽하게 살려내고 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조금씩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그녀의 정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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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어촌기본소득특위”등 신설
대통령직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9월 23일(화) 제26차 본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특위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농정의 핵심과제 중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 경청해야 할 3개 분야 정책에 대한 소통 창구로 출범됐다. 정부의 정책 집행에 앞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리하여 담당 부처에 정책 제안할 계획이다. 먼저, “농어촌기본소득특위”는 새롭게 도입할 농어촌 기본소득의 효과성 제고, 재원확보, 국민수용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서 폭넓은 이해관계자 대상의 의견수렴과 국민 공감대 확보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위”는 농어촌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과 현장 갈등 해소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다양한 이해당사자가 참여하여 국내외 수범사례를 돌아보고 보완사항을 발굴하면서 농어촌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여성농어업인특위”는 지방소멸 대응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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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가꾸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 전국 확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과 나주시,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나주 한수제에서 ‘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쓰담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저수지 둘레길(호숫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깨끗한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한국농어촌공사는 2023년부터 대표 환경 · 사회 · 투명경영(ESG) 캠페인으로 추진해 왔다. 무엇보다 전국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의 93개 지사와 본부가 지역별 거점이 되어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지자체와 기업, 시민들의 참여가 해마다 확대되며 최근 2년간 3만 명 이상이 참여한 전국적인 환경보호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현장에 모인 참여자들은 호숫길 곳곳에서 쓰레기를 정리하며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고, 농어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환경은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공사는 책임 있는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 며 “특히, 다가오는 APEC 정상회담에 앞서, 아름답고 깨끗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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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프랑스 파리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1호점 현판식 개최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식당‘순 그릴 샹젤리제’ ( 정통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 한식당 (10 Rue Du Commandant Riviere, 75008 Paris, 프랑스) 에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 김동진 담양군청 국장, 이상효 에이스푸드 대표 등이 참석해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농협쌀을 홍보했다.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는 농협이 관리 · 검증한 고품질 쌀을 공급받는 한식당에 공식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로,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산 농협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인증제는 한식당을 통한 도매유통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프랑스 내 농협쌀 도매 판매량은 연간 154톤으로, 소매 판매량(42톤) 대비 3배 이상 많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파리 1호점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도시 한식당까지 인증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 이후 농협경제지주·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에이스푸드는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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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소비자 서포터즈 ‘포크리에’ 20기 해단식 성료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이 소비자 서포터즈 ‘포크리에’ 20기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3일 전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이어진 활동은 9월 18일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 종료됐다. 올해로 20기를 맞은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와 소믈리에의 합성어로, 선진포크한돈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소개하는 선진의 공식 소비자 서포터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 기수 일반 소비자들과 함께 브랜드를 체험하며 올바른 식문화를 전파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왔다. 20기 포크리에는 총 53명이 선발돼 활동했으며, 수도권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전주 · 광주 · 대구 · 부산 등 주요 거점 지역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서부권·영남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폭넓은 시각에서 선진포크한돈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전국 주요 거점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확산시킴으로써, 선진포크한돈의 가치가 보다 널리 공유되는 계기가 됐다. 한 달간의 활동 기간 동안 포크리에는 네이버 블로그 ·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200건 이상의 콘텐츠를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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