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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카방, 한국에너지공단 MOU 체결… 자동차 관련 정보 협력 강화

자동차 종합 정보 제공 및 에너지 절약 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 강화
에너지 절약, 고효율의 환경 친화적 자동차 문화 조성 위해 노력
자동차 관리 통합 정보, 실연비 측정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 기대

자동차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카방㈜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자동차 정보 제공 서비스 확대 및 에너지 절약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월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너지공단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카방의 실생활 중심의 정보 기술을 공유해 공공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 사업을 발굴하며 나아가서는 친환경 중심의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향후 카방은 공익 목적의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 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사항을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효율적인 자동차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협력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 역시 자동차 제원, 공인 연비 등 자동차 관련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며 고효율·환경친화적 자동차 홍보와 경제운전 활성화 홍보 등 자동차 에너지 절약에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카방 박병각 대표는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유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들을 위한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며, 특히 실연비 측정과 관련한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자동차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방은 지난 3월 초 차량의 기본 정보, 관리 정보, 신차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정보 플랫폼 ‘카방’ 애플리케이션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카방은 차량 소유주가 본인의 핸드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차량 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내 차의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검사, 세금, 연비, 수리, 범칙금, 압류 여부 등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보험, 금융 등 제휴 서비스와 신차 관련 정보 등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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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한두봉)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공동으로 12월 15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 국가 농정과 연구개발(R&D) 전략’을 주제로 ‘제17회 농진청-농경연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부터 매년 정책연구협의회를 개최하며 농업 · 농촌 분야 연구 협력 기반을 다지는 양 기관은 올해 미래 농업정책과 기술개발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오정식 이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바꾼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오 이사는 네이버 인공지능 전환(AX) 사례를 소개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진흥청 정강호 기술융합전략과장은 ‘농촌진흥사업 인공지능(AI) 융합전략’을 발표하며, 연구-기술 보급-행정 등 농촌진흥사업 전주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기반 혁신전략을 소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석일 관측모형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업관측’을 주제로 작황·수급 전망 정확도와 예측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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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박차!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스마트 유통혁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5일 (월)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생산자-구매사 교류회 등을 진행했다. 송미령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9월 농식품부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가시적 성과가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 며, “ 이는 현장에서 힘을 쏟고 계신 유통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역점과제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지난 11월 연간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2.9배) 핵심 유통경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또한, 근거법 제정안이 12월 4일 국회 상임위 법안소위를 통과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회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주변 농산물 판매가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농산물 알뜰 소비 정보 플랫폼(앱)’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1월 ‘인공지능(AI) 민생 10대 프로젝트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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