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4℃
  • 흐림강릉 22.7℃
  • 구름많음서울 30.2℃
  • 구름많음대전 28.4℃
  • 구름많음대구 29.8℃
  • 흐림울산 25.8℃
  • 흐림광주 28.7℃
  • 맑음부산 27.1℃
  • 흐림고창 26.7℃
  • 맑음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7.0℃
  • 구름많음보은 26.8℃
  • 구름많음금산 27.9℃
  • 구름많음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7.3℃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정책

농식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현안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발굴

-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8.13.)
-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8건, 아이디어 기획 부문 11건(총상금 6천3백만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13일(수) 오후 한국마사회에서 「제10회 농림축산식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 농촌 분야의 사회 현안을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창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10회째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농식품부와 농진청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마사회, 축산물품질평가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이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공모는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185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총 19건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 수상작들 중 반 이상(19건 중 11건)이 인공지능(AI)를 적용했으며, 팜맵, 농식품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결합 활용했다.

 

특히, 반려동물 건강, 농산물 유통, 귀농귀촌, 양봉 및 스마트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고 농식품 산업의 스마트화를 앞당길 서비스와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한 ‘액티브펫팀’은 반려동물의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인공지능(AI) 체형 분석과 기능성 간식을 연결한 ‘반려동물 맞춤형 비만관리 솔루션’을 출품했다.

 

반려동물의 사진을 분석해 비만도(BCS, Body Condition Score)를 1~9단계로 분류하고, 비만 단계에 따라 항비만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기능성 간식과 운동을 처방한다. 이 솔루션은 반려동물 사료정보, 동물등록정보, 동물병원 진료기록 등의 농식품 공공데이터가 활용되었다.

 

액티브펫팀은 국내동물 병원은 물론 반려동물 커뮤니티와 함께 반려동물 비만 관리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반려동물 비만관리를 위한 세계 시장에도 적극 뛰어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공공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유천케어팜유한회사팀’이 농식품 공공데이터 팜맵, 작물별 재배 정보, 품종보호등록 데이터를 활용해 제안한 ‘식물품종지킴이’가 대상 (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농업인이 재배 품종을 선택하기 전에 품종보호등록 여부, 보호기간 등 법적 위험요인을 손쉽게 확인하고, 필요시 대체 가능한 미등록 품종을 추천하는 아이디어다. 정확한 품종명을 알지 못하더라도 식물의 이미지 사진만으로 품종보호에 관한 권리관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팜맵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는 ‘이성신씨’가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이씨가 제안한 ‘꿀벌 실종 예측 서비스’는 팜맵의 병해충발생정보와 기상정보, 꿀벌 질병 및 행동패턴 등을 분석하여 군집붕괴현상과 실종을 조기 예측하는 서비스이다.

 

이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로 구현된다면 양봉 농가의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년 겨울 기후위기 등으로 인한 꿀벌 군집붕괴 및 실종(’ 78억 마리, ’23년 초 140억 마리) 된 바 있다.

 

 입상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 코딩전문 교육, 마케팅 및 투자 유치 컨설팅 등 입상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후속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상위 입상작 중 2건(제품 및 서비스 1, 아이디어 1)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3회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9~10월)에 진출할 자격이 부여된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 인공지능(AI)시대의 핵심자원은 데이터이다 ” 며, “ 농식품부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이를 활용한 서비스, 제품 개발이 활성화 되도록 하고, 입상작들의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하여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햇빛소득마을 추진 방향 및 영농형태양광법 시행령 제정 방안 점검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오전 10시 서울역 회의실에서「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제4차 태양광에너지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차 회의는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진행된 제2차 햇빛소득마을 공모 신청 현황과 세부 분석 결과를 점검하여 향후 햇빛소득마을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영농형태양광법 시행에 앞서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햇빛소득마을 1∼2차 공모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공공·유휴부지 발굴 체계화 ▲배전망 ESS 지원을 통한 주민 자부담 완화 ▲계통 우선접속 기준 명확화 ▲상시적인 마을 발굴 및 컨설팅 지원체계 전환 등 햇빛소득마을의 향후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아가 논의된 개선안이 햇빛소득마을의 확산과 안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형태양광법 하위법령 제정 방안을 검토하고 세부 사업지원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중인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의 송죽에너지협동조합(1MW급)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동

생태/환경

더보기
현장에서 경축 순환 확산...경종농가 가축분 퇴·액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 여건 조성 중요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제2기 축산TF 회의」를 개최하고, 「경축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축산자원 고도화 방안(안)」과 축산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한 정책방안 초안을 검토하고, 가축분뇨를 농업자원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종농업과 축산업 간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 경축순환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종농가가 가축분 퇴·액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 퇴·액비의 생산뿐 아니라 품질관리, 공급과 이용까지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가축분뇨 퇴 · 액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농업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도 논의됐다. 아울러 가축분 퇴·액비 활용과 조사료 생산을 연계하는 등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가축분 퇴·액비 이용을 어렵게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 마지막 퍼즐 찾아 현장으로 잰걸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026년 8월 13일(목),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사곶리에 위치한 사곶 마을을 찾아 수도권에 조성 중인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선도모델 착공 현장을 시찰하고 농업인, 전문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중동전쟁을 계기로 중요성과 시급성이 커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업 ·농촌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 · 전문가 등 많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 중인 「농업 · 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사곶마을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전력 수요가 많고 계통에 여유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 영농형태양광 제도화에 발맞춰 규모화 · 집적화된 수익 지역 환원 모델을 시범 조성키로 발표한 곳이다. 농식품부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협업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발전사업과 수익 공유를 주도할 주민참여형 마을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사곶사회적협동조합은 8월 13일 착공 이후 9월까지 발전시설 준공 및 매전 계약 체결을 거쳐 10월부터 상업 발전을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