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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친환경자조금, 농협, 현대푸드와 판매전 나선다

“ 친환경 자조금, 6.2 Day기념, 농협 친환경농산물 특별판매전 지원”
- 농협 주요 대형유통센터 11개소 행사 진행 -
- 현대백화점 전점(전국 16개소) 5.31부터~6.9까지 동시 행사-

농협경제지주와  현대 그린푸드가 친환경농산물 자조금관리위원화와 함께  유기농데이( 6.2Day) 기념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나서 주목들 받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에서 진행하는 유기농데이(6.2Day) 기념 친환경농산물 특별할인 판매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전국 주요 대형유통센터 11개소 ( 양재, 고양, 수원, 성남, 창동, 양주, 삼송, 동탄, 대전, 울산, 광주) 내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며, 친환경 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깐마늘, 적상추 등이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2024년 유기농데이와 연계한 판매전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전파할 것으로 보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업인들의 입장에선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친환경유기농업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면서  생산에 참여하는 지역농협 중 150개 조합이 한국 친환경농업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유기농데이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지구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한 소비에 관심이 많아질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친환경자조금X현대그린푸드

나와 지구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소비해요!”

-현대백화점 전점(전국 16개소) 5.31부터~6.9까지 동시 행사-

한편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유장수, 이하 친환경자조금)는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와 연계한 사업을 통해 현대백화점 전점(전국 16개소)을 대상으로 친환경 블루베리, 유기농 참외, 친환경 멜론, 유기농 쌈채 등 20가지 제철 품목에 대한 판매전 <산들내음 GREEN WEEK>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현대서울, 천호, 판교, 대구 등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For Earth, For Us’라는 부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판매기간 동안 주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소비심리 위축상황에도 불구하고 현대그린푸드와 자조금관리위원회가 협업하여 유기농데이(6.2) 및 환경의 날(6.5)을 연계한 행사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유장수 위원장은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지구와 우리 모두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며 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는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소비해주시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산물의 구매율과 방문률, 접근성이 높은 대형유통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사업으로 홍보효과를 창출해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농업은 제초제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토질과 수질을 개선하며 환경 친화적인 농업이다. 특히 제철에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은 신선하고 고유의 향과 맛이 살아있어 건강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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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냄새 저감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해법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지난 10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양돈농장을 방문해 ' 냄새 저감 시범사업 '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돼지 1,600두를 사육하는 비육농장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돈사 냄새 모니터링 및 저감 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인 냄새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냄새 모니터링 장치는 돈사 내외부 냄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농장주의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준다. 농장주는 이를 통해 돈사 청소, 저감 장치 점검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농장 입구에 설치된 외부 알림판은 냄새 상태를 시각적으로 알려줘 농가의 냄새 관리 노력을 지역 주민과 공유할 수 있다. 농장주는 “ 실시간으로 냄새 발생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이 생기기 전 청소를 하거나 장치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시범사업 도입 후 체감 냄새가 확실히 줄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축산 냄새 문제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농가가 능동적으로 냄새를 관리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상호 공감대가 형성될 때 민원 발생의 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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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양분 실시간 측정 감지기(센서) 개발…스마트농업 가속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광운대학교 김양래 교수팀과 공동으로 토양 속 양분을 성분별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양분 감지기(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는 ‘밭작물 토양양분 정밀 관리를 위한 스마트센싱 개발’이다. 이번에 개발된 양분 감지기(센서)는 다채널 스크린프린트형 이온 선택성 전극 ( 다채널 스크린프린트형 이온 선택성 전극: 여러 성분을 동시에 감지할 수 있도록 프린트된 전극칩)을 적용해 토양에 꽂기만 하면 작물이 실제 흡수할 수 있는 양분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 < 양분센서(왼쪽)와 밭토양에 설치된 모습 > 지금까지는 토양에 녹아있는 양분의 총량만 알 수 있었다면, 이번 기술로 질소, 인산, 칼륨 등 작물 생육에 필수적인 성분의 농도를 각각 측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토양에서 인산을 직접 특정하는 것으로는 세계 최초다. 또한, 기존 이온선택성전극 기반 감지기(센서)는 용액에서만 측정할 수 있고, 전기전도도(EC) 기반 감지기(센서)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체를 교체하거나 보정해야 하므로 비용 부담이 컸다. 반면, 새로 개발된 양분 감지기(센서)는 토양 수분이 일정 수준(30% 이상) 존재하면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며,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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