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2.9℃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5.1℃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농업

리얼네트웍스, 보안 전문가들이 사람들과 중요한 자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관리용 SAFR 출시

최고의 정확도를 제공하는 세이퍼 안면인식 플랫폼이 전세계 최고의 VMS들과 통합 Solution 제공

디지털 미디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의 선두 주자인 리얼네트웍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이브 비디오 기반의 얼굴 인식 플랫폼인 SAFR와 세계 유수 VMS 솔루션을 통합한 보안 관리용 ‘세이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제품은 보안 관계자들에게 상황별로 특정된 얼굴 인식 및 모니터링, 자동 통보 기능을 제공한다. 지난 9일 라스베이거스의 ISC West에서 발표된 보안 관리용 ‘세이퍼’는 상용화 제품으로 전세계 필요한 곳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오늘날 병원, 경기장, 기업 캠퍼스, 공항 및 기타 기업의 보안 책임자는 점점 더 늘어나는 보안 카메라를 통해 더 넓은 영역에 대한 강화된 보안 관리 능력을 요구받고 있다. 입출입 허가 여부, 사내 직원, 방문객, VIP, 위협 인물 또는 낯선 사람이 현장에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려면 보안 전문가는 핵심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관제 능력이 필요하다.

SK 텔레콤 IOT사업부문 스마트오피스사업 담당인 이대준 매니저는 “그동안 얼굴 인식 솔루션이 보안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왔지만 실제 성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세이퍼는 실제 업무 환경의 여러 불리한 조건에서도 빠르고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였고, 이로 인해 더욱 향상된 스미트오피스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독립형 솔루션 또는 세계 주요 VMS시스템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보안 관리용 ‘세이퍼’는 24 X 7 정확한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수백만 개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며 99.86%의 정확도를 제공한다. 2019년 4월 NIST 테스트 결과, 세이퍼 알고리즘은 FNMR 0.025 미만으로, 와일드 이미지 대상의 알고리즘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컴펙트한 것으로 테스트되었다. 보안 관리용 ‘세이퍼’가 VMS와 통합 적용될 경우, VMS의 관리 화면을 통해 실시간 비디오 정보에서 낯선 사람, 위협 사항, 인식되지 않는 사람, VIP, 직원 또는 기타 태그에 지정된 개인을 식별할 수 있다. 보안팀은 비디오 카메라 피드에 모니터링 대상인 사람이 나타나면 자동으로 알리도록 실시간 알림 기능을 제공하고, 포렌식 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자동 북마킹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관리용 ‘세이퍼’는 실시간 비디오 영상에 다양한 메타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어 보안 관계자가 특정인을 검색하기 위해 전체 시간대의 비디오를 직접 검색하지 않고도 시간대별, 위치별, 유형별 등록 또는 등록되지 않은 개인별 영상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리얼네트웍스의 컴퓨터 비전 담당 VP 및 총괄 책임자인 댄 그림은 “보안관계자는 모니터링을 위해 실시간 영상을 직접 바라보며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그 중 많은 부분을 제한된 수의 사람의 눈으로 실시간 평가해야 한다. 보안 관리용 ‘세이퍼’는 고도의 정확한 AI 기반 얼굴 인식 서비스와 현재 사용중인 보안 관리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어 보안관계자가 더 높은 관제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세이퍼 기본 플랫폼은 업계 최고의 정확도 및 성능을 기반으로 라이브 비디오 내의 얼굴을 감지하고 인식하도록 최적화되었다. 세이퍼 플랫폼은 한 대의 PC로 여러 대의 소형 IP카메라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수천대의 카메라 및 서버 기반의 대용량 처리 용도로 확장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호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세이퍼의 모든 데이터는 전송 중에 AES 256 암호화로 보호된다. 세이퍼 플랫폼은 트래픽, 인구 통계 구성, 체류시간, 히트맵 및 추가적인 통계 요구사항을 위한 실시간 통계 분석용 데이터를 제공한다.

모보틱스의 토마스 러스틴 최고 경영자는 “우리는 리얼네트웍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보안 관리용 ‘세이퍼’의 고정밀 얼굴 인식 기술을 모보틱스의 지능형 IP 비디오 시스템에 적용하여 기능을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이퍼’와 혁신적인 카메라 기술의 결합으로 전 세계의 모보틱스 고객, 특히 소매, 의료 및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 및 사용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보안 관리용 ‘세이퍼’는 전세계 파트너들을 통해 구매 및 설치가 가능하다. 보안 관리용 ‘세이퍼’는 AI 비디오 분석 보안 솔루션을 훌륭하게 보완해준다. 아이브스의 배영훈 대표 이사는 “우리의 AI 솔루션은 세이퍼와 쉽게 통합 할 수 있으며 아이브스의 통합 실시간 비디오 분석 솔루션과 세이퍼를 결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한국 및 해외 고객에게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업용 보안 관리용 ‘세이퍼’를 시작하려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4월 10~12일 열리는 ISC West Sands Expo Hall, 27099 부스에서 보안 관리용 ‘세이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정책

더보기
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 생산·소비자, '친환경농업' 2배 확대 힘 모아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나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K-농정협의체 친환경 소분과와 가톨릭농민회, 녹색소비자연대, 두레생협연합회, 한 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유기농업협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전국먹거리연대, 한국유기농업연구소,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등 13개 단체는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촉구하는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업 생산자 · 소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농정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다"고 하면서 "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소비 · 유통 체계 혁신, 그리고 법 · 제도 및 추진체계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정책실행 전략 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 친환경유기농업 생산 · 소비 정책 공동 선언문에서 친환경농산물 공공과 민간수요 확대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국가사무화와 식품비 국비지원, 어린이집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농촌’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 (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이 강화되며,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이을 확대되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실용화한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도 촉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