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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위안소프트, 경찰청에 고성능·고화질 동영상솔루션 ‘위안미디어’ 공급

동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안소프트가 지난 2016년 경찰청의 ‘국민제보 시스템’에 이어 최근 고도화 사업에서도 국내 최고의 동영상 솔루션인 ‘위안미디어 STD’를 기반으로 고성능의 영상처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2015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이 시스템을 이용하는 공익신고·제보 건수가 150만건으로 국민 참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신고·제보의 편의성 향상과 신고 업무처리 효율성 증진을 위해 고도화를 추진하였다.

이 사업에서 위안미디어 솔루션은 제보자의 다양한 영상에 대해 편집·변환·미디어 정보 추출 등 제보 영상 처리 기능을 제공하고 HTML5 기반 동영상 편집기, 이미지 편집기, 멀티채널 플레이어 등 백엔드 영상 처리를 위한 요소 기술들을 제공함으로써, 담당경찰관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보 영상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위안소프트에서 개발한 ‘위안미디어’는 동영상 서비스를 구축할 때 필요한 미디어 플랫폼 소프트웨어로, GS인증을 통해 품질이 인증되었고, 국내·외 200여 고객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동영상 트랜스코더, 스트리머, 플레이어, 미디어 관리기, API 세트로 기본 구성되며, 부가적으로 동영상 편집기, 동영상 DRM, 브로드캐스터 등도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위안소프트에서는 일반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표준형 미디어 플랫폼인 ‘위안미디어 STD’ 외에도 영상회의 전용 녹화·중계 솔루션인 ‘위안미디어 VC’를 출시하였다. 위안미디어 VC를 통해 고객사에서는 한정된 용도로 사용 중인 영상회의시스템을 고성능 · 고화질로 실시간 혹은 VOD로 서비스함으로써 영상회의시스템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위안소프트는 위안미디어 VC는 국제 표준 프로토콜인 SIP를 통해 시스코, 폴리콤, 비됴, 라이프사이즈, 화웨이 등 대부분의 영상회의 제품들과의 이미 연동테스트를 완료하였을 뿐 아니라, 위안미디어 STD의 복합적인 기능들을 위안미디어 VC에 내제함으로써 수 개월간의 구축기간을 단 며칠내에 완벽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되어 고객사에서는 시간적 · 비용적 절감 효과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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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의 시작,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출범!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12월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특위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소통하는 사회적 합의 기반의 거버넌스를 마련하고자 신설된 기구이다. 특히 주민참여형 (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 · 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특위 위원장으로 하여 총 15명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위원에는 주민참여형 모델을 추진 중인 지역 농업인 대표, 농업 · 에너지 · 축산 분야의 단체 대표, 재생에너지 전문 연구진, 관계 중앙부처 등이 포함되어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갖추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향후 1년간(2025.12.11. ~ 2026.12.10.) 활동하며,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간담회 개최를 통한 의견 수렴, 제도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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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2배 확대'... 과감한 '농정대전환' 필요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순 지원 방식을 넘어선 과감하고 근본적인 농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위기에 처한 친환경농업을 회생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부터 공공과 민간의 아우르는 소비 유통 체계의 혁신,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법·제도 및 추진체계의 정비가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재생유기농업의 중요성과 개념을 확산하고, 실행력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유기농업학회, 재생유기농업협의체, 유기농업연구회가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주최 및 주관한 " 2025년 한국유기농업학회 동계학술대회" 를 통해 이같은 내용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 첨부파일 참조> 이번 학술토론회에서는 ‘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주제로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확대 방안과 재생유기농업 실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실천을 위한 정책 제안‘ 이란 기조 강연에서 ”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은 유기농업을 중심으로 실천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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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 농촌 환경과 국민의 건강 지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농약판매업체의 유통농약을 점검하여 8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해외직구 등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 1,955건을 확인․조치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195개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농약판매업체 5천6백88개소에 대한 유통농약을 점검한 결과,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 진열․판매행위 36건, 농약 가격표시제 위반 30건, 농약의 실외보관 등 취급제한기준 위반 17건 및 기타 법규위반 6건을 적발했다. 관할 지자체에서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했다. 또한 해외직구 등 온라인상에서 판매되는 불법농약 유통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불법농약으로 확인된 1천9백55건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판매글 삭제(국내사이트) 및 접속 차단(해외사이트)을 요청했다. 농약을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농산물 안전성 및 생산자·소비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 「농약관리법」에서 금지하고 있다. 농관원은 이러한 반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2개월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불법농약을 판매한 업체는「농약관리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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