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2.9℃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5.1℃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2.7℃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농업

벨로다인, 누계 5억달러 상당의 라이더 센서 출시 기록

벨로다인이 총 가치가 5억 달러에 이르는 누계3만개의 라이더 센서를 출시했다. 이러한 실적은 벨로다인의 라이더 시장의 선도적 위치와 라이더 센서 제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양산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벨로다인은 전세계 250여 개의 자동차 산업계 고객사들에게 최대 분량의 라이더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라이더 센서는 자율주행차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중심 부품이다. 벨로다인의 센서는 무인항공기, 배송 서비스, 매핑, 산업 안전, 로봇, 보안, 해양 용품 등을 포함한 수많은 신기술과 급성장하는 산업계에 사용되고 있다.

데이비드 홀 벨로다인 라이더 최고경영자 겸 설립자는 “벨로다인 팀이 가장 스마트하고 가장 강력한 라이더 솔루션을 개발하기 때문에 이러한 대기록을 세웠다. 벨로다인은 세계 최초로 자동차용 라이더 제품을 양산하는 자동화 제조 공정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벨로다인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운행을 가능하게 하는 지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자율주행과 운전자 지원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시킨다. 벨로다인은 동종 최고의 범위와 해상도로 전방과 주변을 볼 수 있게 하는 제품을 생산한다. 이들 센서는 컴퓨터 지각 데이터를 풍부하게 제공해 물체와 자유 공간을 즉시 감지함으로써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벨로다인의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소재 20만평방피트의 거대 공장을 포함한 제조 시설에서는 고도로 자동화된 로봇 조립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센서를 생산하고 있다. 벨로다인이 개발한 이러한 혁신적 제조 시스템은 회사의 양산 역량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 또 벨로다인은 일급 부품 공급업체인 베오니어에 핵심 라이더 기술을 장기 라이센싱하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대량 생산 계약을 체결해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정책

더보기
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 생산·소비자, '친환경농업' 2배 확대 힘 모아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나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K-농정협의체 친환경 소분과와 가톨릭농민회, 녹색소비자연대, 두레생협연합회, 한 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유기농업협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전국먹거리연대, 한국유기농업연구소,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등 13개 단체는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촉구하는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업 생산자 · 소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농정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다"고 하면서 "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소비 · 유통 체계 혁신, 그리고 법 · 제도 및 추진체계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정책실행 전략 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 친환경유기농업 생산 · 소비 정책 공동 선언문에서 친환경농산물 공공과 민간수요 확대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국가사무화와 식품비 국비지원, 어린이집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농촌’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 (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이 강화되며,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이을 확대되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실용화한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도 촉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