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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AI 자연어 분석 전문기업 무하유, 2018 HRD KOREA 참가…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채용프로세스 제안

AI 자연어 분석 전문 기업 ㈜무하유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HRD KOREA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무하유는 AI 채용서류 평가 서비스인 카피킬러HR과 HRD 교육 시장에서의 니즈에 부합한 강의교안 저작권 검사가 가능한 비쥬얼체커를 선보였다.

카피킬러HR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AI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이다. 자기소개서 기본검사, 자기소개서 표절검사, 직무적합도 분석, 직업기초능력, AI 합격 예측의 5단계를 통해 자기소개서 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요약, 자기소개서 핵심키워드 추출을 통해 채용담당자가 빠르게 자기소개서를 검토할 수 있다.

양일간 무하유는 기존의 채용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카피킬러HR의 다양한 자기소개서 분석 케이스를 시연했다. 카피킬러HR을 통해 채용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기업들의 우수사례도 소개되었다.

무하유는 AI 채용서류 평가는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채용비리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카피킬러HR 도입을 통해 객관화된 수치로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고 높은 업무 효율성으로 인사담당자는 면접 등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AI 채용서류 분석 서비스는 기업들에게 기존 채용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한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무하유가 HRD KOREA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빠르게 채용서류를 검토할 수 있는 AI 채용서류 분석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한 참가자가 110명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무하유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 저작권 위원회의 저작권 기술 R&D 과제를 올해 3년차 수행하고 있다. 교육저작물에 대한 인공지능 기반 저작권 추출 및 분류기술을 확보했으며 기술이전과 서비스 상용화가 목표다. 인공지능 저작권 찾기 시스템 비주얼체커를 선보이기도 했다. 비주얼체커는 시각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분야 저작물의 저작권 관리 절차를 자동화하고 교육 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침해를 저감시키는 서비스이다. 문서 내 개별 객체 단위별 저작권 및 표절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

무하유는 비주얼체커를 통해 저작물의 합법적인 이용 활성화를 통해 교육저작물의 저작권 시장확대, 저작권 침해에 대한 예방, 효율적인 저작권 소유권 검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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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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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산·소비자, '친환경농업' 2배 확대 힘 모아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나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K-농정협의체 친환경 소분과와 가톨릭농민회, 녹색소비자연대, 두레생협연합회, 한 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유기농업협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전국먹거리연대, 한국유기농업연구소,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등 13개 단체는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촉구하는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업 생산자 · 소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농정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다"고 하면서 "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소비 · 유통 체계 혁신, 그리고 법 · 제도 및 추진체계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정책실행 전략 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 친환경유기농업 생산 · 소비 정책 공동 선언문에서 친환경농산물 공공과 민간수요 확대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국가사무화와 식품비 국비지원,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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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농촌’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 (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이 강화되며,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이을 확대되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실용화한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도 촉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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