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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아마노코리아, 보안엑스포 2019에서 호평

지난 6일 개막한 국내 최대 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2019’가 사흘간 총 32개국 4만7402명, 해외바이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SECON의 핵심 키워드는 ‘통합형 보안’이다. 국내외 최신 영상감지솔루션,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 인식 솔루션 등 다양한 IT 보안 솔루션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개최 전부터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총 15개국 500여개의 국내외 보안 핵심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가장 눈에 띈 부스는 주차전문기업 아마노코리아다. 아마노코리아는 매년 보안전시회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기기들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과 대만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는데 대만에서는 영상 취재와 인터뷰를 더하며 아마노코리아 흥행 열기를 부추겼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 통합 LPR, 스마트 LPR, 스마트 차단기 등 임베디드 시스템이 탑재된 신형 스마트 주차관제 장비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진그레이 색상으로 제작된 세련된 이미지의 본 장비는 스마트 차량번호인식기, 스마트통합차단기, 스마트차단기, 스마트무인정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스 내에 모두 실사 전시되어 이해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단방향 카메라, 신형 12면 감시가 가능한 전방위 카메라, 통로형 초음파, 바닥형 유도등, 초음파 등의 기능을 탑재한 영상유도 시스템을 유도테이블로 직접 시연하여 국내외 기업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또한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LIVE 통합관제와 홍보 영상을 교차로 상영하고, 각 시스템 별 영업사원들이 상주하여 구동 방식 및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에 차세대 스마트 주차 시스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마노코리아는 이번2019 세계보안엑스포에서는 임베디드로 개발된 LPR뿐 아니라 전방위 카메라 12면 감시와 바닥형 초음파 센터, 유도등 기능이 세계인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제일의 선진 주차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용자에게는 편리성을 관리자에게는 수익증대와 공익실현을 도모하는 주차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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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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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산·소비자, '친환경농업' 2배 확대 힘 모아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나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K-농정협의체 친환경 소분과와 가톨릭농민회, 녹색소비자연대, 두레생협연합회, 한 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유기농업협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전국먹거리연대, 한국유기농업연구소,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등 13개 단체는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촉구하는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업 생산자 · 소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농정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다"고 하면서 "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소비 · 유통 체계 혁신, 그리고 법 · 제도 및 추진체계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정책실행 전략 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 친환경유기농업 생산 · 소비 정책 공동 선언문에서 친환경농산물 공공과 민간수요 확대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국가사무화와 식품비 국비지원,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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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농촌’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 (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이 강화되며,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이을 확대되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실용화한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도 촉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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