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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위한 통합 재해 복구 서비스 제공

물리 및 가상,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통합 재해 복구 서비스 통해 안정적이고 간편한 맞춤형 데이터 보호 솔루션 지원

전 세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시장의 글로벌 선도 기업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최신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기업 규모나 데이터 위치에 관계없이 물리 및 가상,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를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기업에 맞춤화된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

재해 복구는 복잡한 디지털 세계의 최종 방어선으로 기업은 IT 재해, 랜섬웨어 공격 및 데이터 손실 발생 시 재해 복구를 통해 데이터와 중요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다운타임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정답은 없지만 최신 업계 조사에 따르면 일반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경우 주요 컴퓨팅 시스템에 계획하지 않은 다운타임 발생 시 분당 약 5600달러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이 막대한 재정 손실과 평판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해당 비즈니스 크리티컬 인프라스트럭처를 가능한 빠르게 가장 최근 지점으로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리타스는 25년 넘게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바탕으로 갈수록 엄격해지는 기업들의 데이터 보호 및 재해 복구 목표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양사의 고객사는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의 최신 인증을 통해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기반 환경의 기업별로 맞춤화된 서비스 레벨 계약에 따라 적절한 보호를 실현함으로써 데이터 보호와 비용을 함께 최적화할 수 있다.

사이먼 젤리 베리타스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은 “베리타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인증 획득을 통해 새로운 주요 플랫폼 및 워크로드를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술력을 다시금 입증했다”며 “베리타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이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리타스는 향후 등장할 새로운 워크로드를 폭넓게 지원하는 미래 장기 전략을 통해 고객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 MS 윈도우 2019 완벽 지원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MS 애저 및 윈도우 서버 2019 인증을 모두 획득한 업계 최초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들 중 하나로 출시와 함께 기업들이 클라우드, 가상 및 물리적 구축 환경 전반에서 완벽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을 활용해 기업들은 규모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 및 모던 워크로드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필요한 보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 크리티컬 시스템 지원을 위해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재해 복구 서비스인 애저 사이트 리커버리를 활용한 추가적인 보호를 비용효율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은 통합 기능인 인스턴트 클라우드 리커버리를 통해 ASR과 원활하게 상호 작용하고 ASR 내에서 주요 가상 시스템에 대한 오프사이트 복제본을 생성 및 업데이트한다.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을 이용하는 기업은 온프레미스에서 중요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Azure로 신속하게 페일오버를 수행할 수 있어, 2차 사이트나 선불 라이센스에 대한 별도의 투자 없이 추가적인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은 백업 프로세스 및 비용 최적화를 위해 백업을 확실히 하기 위한 재해 복구 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기업은 모든 백업 및 복구 작업을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의 중앙 GUI를 통해 간단히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어 백업 및 복구 작업의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사업 부문 구아다 카수소 CTO는 “윈도우 서버 2019의 출시 첫날부터 베리타스 백업 이그젝이 지원돼, 기업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함께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 최신의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의 워크로드에 대한 베리타스의 추가적인 보호는 기업의 클라우드를 향한 원활한 디지털 여정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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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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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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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지원으로 이력 정보 정확도 높인다…신규 장비 지원사업 추진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 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에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된다. 특히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설치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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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산업, 신성장 산업 포함...분류체계로 전면 개편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7월 31일 ‘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 가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는 등 전면 개정됐다. <첨부파일 참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 (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으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했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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