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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정보보호 인증 사업 진출… 이지시큐 ‘아테나’ 솔루션 기반 ISMS-P 인증 컨설팅 서비스 개시

정보보호 기업 이지시큐와 ISMS-P 인증 사업 진출… SMB·컨설팅 업체 타겟 시장 확대 주력
‘아테나’ 솔루션 기반 컨설팅 서비스로 인증 부담 해소… 업체 최초 인증 취득 책임제 시행

보안 전문 기업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가 국내 대표 ISMS 인증 기업 이지시큐와 함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이지시큐의 ISMS-P 인증·유지 통합관리 솔루션인 ‘아테나’를 기반으로 ISMS-P 인증 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시행에 따라 인증 대상이 확대된 가운데, 솔루션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아테나는 ISMS-P 인증 취득과 유지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이지시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플랫폼형 통합 정보보호 솔루션이다. 저렴한 도입 및 유지 비용과 인증에 필요한 직관적이고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해 ISMS-P 인증 취득 및 유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ISMS-P 인증 대상이 되는 기업과 기관들은 인증을 취득하고 유지하는데 매년 수천만원의 컨설팅비용과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아테나는 정보보호 컨설팅 요소의 80%를 자동화해 문서작업의 공수를 줄여 컨설팅 비용을 절감하며 동시에 위험 진단 분석 평가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력관리로 업무의 연속성을 제공하며 사용자 교육을 지원해 별도의 컨설팅 없이도 고객사에서 자체적으로 정보보호 인증 진단분석과 유지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ISMS 인증 대상이 되는 기업들은 ISMS 혹은 ISMS-P 제도를 선택하여 인증 취득을 할 수 있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아테나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지시큐의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ISMS, ISMS-P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ISMS-P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컨설팅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중소기업의 진입 장벽을 낮췄으며 업계 최초로 인증 책임제를 시행해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인증 취득을 보장한다.

또한 향후 컨설팅 없이 고객사에서 자체적으로 인증 취득 및 재심사, 유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아테나 솔루션만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연간 혹은 영구 라이선스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자 교육도 별도로 진행한다.

아테나의 주요 기능은 정보 자산 등록·관리, 관리적·기술적·법적 준거성 진단, 위협·위험 분석 평가 자동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증적 등록·관리, DoA 산정 근거 제공, 취약점 진단·이행 계획 관리, 정보보호계획 수립, 심사 수검 시 심사원에게 제공할 열람 기능 제공 등이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정진 대표는 “아테나 솔루션을 활용해 ISMS 인증 취득 및 유지가 필요한 다수의 업체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플랫폼형 정보보호 솔루션 아테나를 통해 ISMS 인증 대상 업체들은 빠른 시간 내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ISMS-P 인증 취득 및 유지를 할 수 있고, 컨설팅 업체들은 더 많은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테나 기반의 ISMS-P 인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상담 문의는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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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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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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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지원으로 이력 정보 정확도 높인다…신규 장비 지원사업 추진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 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에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된다. 특히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설치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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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산업, 신성장 산업 포함...분류체계로 전면 개편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7월 31일 ‘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 가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는 등 전면 개정됐다. <첨부파일 참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 (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으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했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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