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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BORA,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디지파이넥스 상장… 실용성과 사용성이 BORA 토큰의 핵심 가치

BORA 토큰, 디지파이넥스 통해 6일부터 입금 가능, 7일부터 거래 및 출금 가능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서 BORA 토큰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협업 집중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가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에 자사의 이더리움 기반 BORA 토큰을 상장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디지파이넥스는 지난 2017년 쑨레이, 텐센트, 바이두, HP 등의 IT회사 출신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싱가폴에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다. 현재 코인마켓캡 조정거래액 기준 상위권의 전 세계적으로 많은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는 메이저 거래소 중 하나다.

이번에 디지파이넥스에 상장한 BORA 토큰은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거래소를 통해 입금 가능하며, 지난 7일 오전 11시부터 거래 및 출금이 가능하다.

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프로젝트 ‘BORA’는 이중 블록체인 구조와 독자적인 토큰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기존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고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유통과 사용자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Dapp 플랫폼이다.

BORA는 자사 토큰의 국내외 메이저 거래소 상장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서 BORA 토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현재 BORA는 네시삼십삼분, 이엔피게임즈, 네온게임즈, 유닛파이브, 수퍼트리, 애몽게임즈, 피어식스 등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와 함께 그린우드 네트웍스, 와이즈피어, 휴레이 포지티브, RS에듀컨설팅, 인포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곳이 넘는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블록체인 콘텐츠를 실제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BORA는 카카오게임즈에 투자를 받으면서 이를 계기로, 카카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클레이튼과도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BORA 플랫폼을 클레이튼이 개발 중인 메인넷에 연동하기 위한 기술 검증과 함께 서비스 운영, 블록체인 기술 개발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로드맵에 따라 BORA 서비스는 현재 베타 버전을 오픈한 상태이며 2019년 2분기 정식 출시를 위해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BORA 이승희 대표는 “BORA 토큰은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사용성을 핵심 가치로 만들어진 토큰이다”며 “거래소에 상장되는 BORA토큰으로, 향후 BORA 플랫폼에서 게임, 웹툰, 음악,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매, 이용, 판매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BORA ecosystem 홈페이지 또는 BORA Medi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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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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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지원으로 이력 정보 정확도 높인다…신규 장비 지원사업 추진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 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돼지 도체 이력번호 자동 표시 장비 교체 사업’에 선정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확한 이력번호 표시로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진행된다. 특히 노후화되어 고장 빈도가 높고 이력번호 표시에 오류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가진 장비를 철거하고 신규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장비 설치전 시범 운전과 체계적인 검수 등을 통해 장비의 품질을 철저히 검증하여 도축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7월 18일부터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주) 홍주미트 △(주) 경기엘피씨 △(주)강원엘피씨 △(주)농협목우촌김제육가공공장 △참푸른글로벌 등 총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도축장에는 향상된 인쇄품질과 표시 안정성을 갖춘 자동 표시 장비가 연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 이번 사업은 이력번호 표시 기계의 노후화로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 이행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었

기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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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산업, 신성장 산업 포함...분류체계로 전면 개편
농축산식품산업의 구조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7월 31일 ‘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 가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는 등 전면 개정됐다. <첨부파일 참조>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그동안 농산업의 규모 및 실태 등은 한국표준산업분류 (KSIC)에 ‘농업’, ‘식품제조’, ‘음료제조’, ‘음식 및 주점업’으로 직접 명시‧분류된 작물 재배, 축산, 식품 제조‧가공, 음식점 등 산업을 중심으로 파악하였으나, 해당 산업들과 가치사슬로 융복합된 투입재, 가공, 유통, 서비스 등 전‧후방 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의 구조와 흐름은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2020년 농축산식품산업의 전반적인 규모와 구조를 보다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전‧후방 산업까지 포함한 농축산식품산업 세부 코드를 만들고,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관련된 모든 산업 코드와 연계한 ‘농축산식품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했고, 5년 만에 현장 의견과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미래 성장산업 및 신산업 등을 대폭 반영하여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우선, 미래 성장 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을 분류체계에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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