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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인피니언, 새로운 차량용 임베디드 파워 제품군 TLE985x 출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임베디드 파워 IC 제품군을 출시한다. TLE985x 시리즈는 2상 DC 및 단상 브러쉬리스 DC 모터 용으로 AEC Q-100을 충족하는 고집적 H-브리지 드라이버 모터 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들 IC는 선루프나 윈도우 리프트 등 로우엔드 모터 제어 애플리케이션에서 릴레이를 대체하도록 지원한다.

릴레이에서 MOSFET으로 전환하면 높은 수준의 통합으로 시스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 PWM 제어와 캘리브레이션이 된 전류 검출 증폭기를 제공하므로 모터 전류를 조절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따라서 기계 장치와 모터를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회로 보드와 모터를 소형화하고, 동시에 향상된 노이즈 동작을 달성할 수 있다.

TLE985x 디바이스는 ARM® Cortex®-M0 프로세서와 모터 제어, 전원 공급, 통신에 관련된 주변장치 기능들을 통합하였다. 온도와 배터리 전압, 4개 모니터링 입력을 측정할 수 있는 2개 측정 유닛을 제공하므로 핀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입력을 곧바로 배터리 전압을 사용해서 작동할 수 있으므로 외부적 전압 분할기나 셧다운 트랜지스터 같은 추가적인 소자들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칩 제품은 LIN을 지원하는 2개 전이중 직렬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TLE985x 제품군은 새로운 기능으로서 적응식 MOSFET 드라이버를 포함한다. 제어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필요한 스위칭 시간에 따라서 게이트 전류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시스템 차원에서 MOSFET 파라미터를 보정할 수 있다. 그러므로 EME와 전력 손실 둘 다 고려해서 시스템을 최적화할 수 있다.

이 시리즈는 다양한 플래시 크기와 온도 범위로 5가지 구성의 제품을 포함한다. 또한 단방향 또는 양방향 DC 모터 용으로 각기 다른 숫자의 하프 브리지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모든 TLE985x 제품은 인피니언의 다른 임베디드 파워 제품과 동일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므로 제품들 간에 소프트웨어를 재사용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7mm x 7mm 크기의 리드리스 V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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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농업경영체 정보 정확도 제고에 발 벗고 나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129천 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품목은 벼, 사과, 배, 포도, 감귤, 고추, 옥수수, 콩, 인삼 등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농업분야 전문지, 지역 언론, 마을방송 등의 대대적 홍보를 통해 벼 등 하계작물에 대한 정기 변경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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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에 등장한 ‘유령농부’들…“땅은 일궈도 권리는 없다”
실제 농사를 짓고 있음에도 농업인으로 등록하지 못한 채 제도 밖으로 밀려난 ‘유령농부’들이 있다. 바로 임차농이다. 최근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해 경영체 등록을 하지 못하는 임차농 사례가 확산되는 가운데, 지난 7월 10일 국회 본청 앞에서 < 임차농 보호를 위한 유령농부 국회 기자회견 >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임미애, 임호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김선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하고, 9개 생산자·소비자단체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두레생협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먹거리연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임차농 보호를 촉구하는 소비자와 생산자 5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높였던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는 유기농 인증이 취소된 단호박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이 유기 재배 단호박이 바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유령농부’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 이재명 대통령이 ‘친환경농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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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안전성 강화, 농업인 선택권 확대를 위한 농업기계 검정기준 고시 개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안전 확보와 농업인 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관련 법령인 농업기계 검정기준 고시를 개정하여 2025년 7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먼저 5인승 이상 승용차까지 소화기 비치 의무를 확대한 소방시설법의 방향에 따라, 건초 작업 수행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콤바인과 65kw 이상 트랙터에도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여 농작업 중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했다. 과수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고소작업차에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소작업차의 경보장치, 가드레일, 미끄럼 방지턱 등의 설치기준을 구체화했다.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전기 농업기계 배터리에 전압, 용량, 제조사 등 제원 표기를 의무화하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농업기계 사용이 활성화 되도록 했다. 또한, 농업인이 보다 저렴한 농업기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기계에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재사용 배터리 활용을 허용하되 재사용 배터리임을 표기하도록 하였고, 중소기업벤처부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용 동력운반차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를 25km에서 17km로 완화했다. 이번 고시 개정 이후에는 올해 농업기계로 새로 포함된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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