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0.4℃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1.7℃
  • 맑음제주 4.7℃
  • 맑음강화 -3.2℃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농업

안리쓰, 동급 최고 성능 ‘Field Master Pro MS2090A’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출시

‘필드 스펙트럼 분석’에 대한 정의를 새로 쓴 초고성능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최대 54GHz의 뛰어난 연속 주파수 커버리지와 100MHz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대역폭으로 현재는 물론 미래 애플리케이션까지 대응

안리쓰코퍼레이션(이하 안리쓰)은 무선 필드 테스트 솔루션 시장에 혁신적인 Field Master Pro MS2090A RF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를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안리쓰가 출시하는 Field Master Pro MS2090A는 최대 54GHz의 최고 연속 주파수 커버리지와 최대 100MHz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대역폭 그리고 필드 테스트의 거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5G, 방송, 규제 적합성, 항공/방위산업, 위성 시스템, 레이더 등 현재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필드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새로운 제품군은 주파수 커버리지별 총 7종의 모델이 제공되며, 각 모델은 9kHz~9/ 14/ 20/ 26.5/ 32/ 44/ 54GHz를 지원한다. 신제품군은 -160dBm 이하의 DANL과 통상 +20dBm인 TOI 같은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스펙트럼 클리어링과 무선 정렬, 고조파 및 왜곡 측정이 가능하다.

통상 -110dBc/Hz@100kHz 오프셋의 동급 최고 수준 위상 잡음 특성과 함께 100MHz의 변조 대역폭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시스템 상에서 매우 정확한 변조 측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0.5dB의 진폭 정확도는 송신기 전력과 스퓨리어스에 대한 매우 정확한 측정을 보장한다.

● 셀룰러 네트워크

5G NR 전개를 위한 완벽한 테스트 툴인 안리쓰의 Field Master Pro MS2090A는 5G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의 셀 ID, 빔 ID, RSRP/RSRQ, SINR, EVM 등 5G NR Demodulation 작업을 지원한다. EIRP, 스펙트럼 방사 마스크, 타임 오프셋 등의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고조파 및 스퓨리어스 테스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100MHz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대역폭을 지원하기 때문에 셀룰러 대역이나 전체 ISM 대역에서 간섭에 대한 정확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 간섭 헌팅과 커버리지 매핑

안리쓰의 Field Master Pro MS2090A는 100MHz의 대역폭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이 가능하며, 스펙트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저잡음 플로어를 더욱 보강함으로써 현장 기술자와 엔지니어들이 RF 스펙트럼 모니터링은 물론 중간 신호 또는 간섭 신호 배치를 보다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게 해준다. 6개의 트레이스는 각각 지우기/쓰기, 최대 또는 최소 유지, 평균, 기타 등의 항목을 표시하도록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장비를 NEON® MA8100A Signal Mapper와 연동하면 빌딩 내부 또는 실외의 넓은 지역에 대한3D 매핑 솔루션을 구현할 수도 있다.

● 범용 기능

안리쓰의 고성능 Field Master Pro MS2090A는 일반적인 스펙트럼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채널 전력 및 OBW 측정 기능을 통합하고 있어 공통적인 무선 전송의 특성화 작업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내장된 인접 채널 전력 측정 기능을 활용하면 Speed conformance 테스트가 필요한 대역 외 송신기 방사 측정을 간단히 수행할 수 있다.

● 필드 사용을 위한 간소한 설계와 내구성

안리쓰는 실험실 외부의 거친 필드 테스트 환경에서도 장비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드 계측 분야에서 자신들이 쌓아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우징 설계의 내구성을 높였다. 고무 재질 몰딩 처리를 통해 장비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을 때 파손되지 않도록 커넥터를 보호하고, 대형 10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에는 필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IK08 등급 이상의 충격 보호 표준을 적용했다. 이 스크린은 1280x800 해상도와 높은 콘트라스트의 컬러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캄캄한 야간과 햇빛이 밝은 주간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화면을 볼 수 있다.

터치스크린은 장비 조작을 간소화한다. 사용자는 주파수 범위를 손가락으로 밀어서 검색하거나 두 손가락을 벌리거나 오무려서 화면을 확대 또는 축소함으로써 원하는 신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메뉴들 역시 업계 표준 터치스크린 설계 지침에 따라 주의 깊게 계획 및 시험됐다.

이를 통해 안리쓰는 동급 최고의 사양을 갖춘 Field Master Pro MS2090A가 기존의 어떤 장비보다 더 높은 감도와 정확도로 더 넓은 스펙트럼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정책

더보기
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 생산·소비자, '친환경농업' 2배 확대 힘 모아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나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K-농정협의체 친환경 소분과와 가톨릭농민회, 녹색소비자연대, 두레생협연합회, 한 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유기농업협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전국먹거리연대, 한국유기농업연구소,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등 13개 단체는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촉구하는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업 생산자 · 소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농정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다"고 하면서 "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소비 · 유통 체계 혁신, 그리고 법 · 제도 및 추진체계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정책실행 전략 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 친환경유기농업 생산 · 소비 정책 공동 선언문에서 친환경농산물 공공과 민간수요 확대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국가사무화와 식품비 국비지원, 어린이집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농촌’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 (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이 강화되며,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이을 확대되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실용화한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도 촉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