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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아이데미아, 편의성 극대화한 EMV 듀얼 인터페이스 결제 카드 개발… CNA 인증 획득

증강신원확인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데미아가 어번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표했다. 27개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공유하는 일반 시스템과 리스본 상호운용성을 관리하는 7개 대중교통 운영사가 구성한 컨소시엄 Otlis 및 SIBS와 협력해 일궈낸 성과이다.

세계가 점점 커넥티드화하면서 전자 솔루션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듀얼 인터페이스 결제 카드가 일상생활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아이데미아는 새로운 결제 카드 ‘코스모 플라이’를 개발했다. 코스모 플라이는 어번 모빌리티를 비롯한 여러 새로운 서비스를 접목했다. 따라서 카드 소비자들은 해당 은행의 교통 파트너로부터 직접 대중교통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결제 카드에 티켓을 저장하는 즉시 사용 가능하다. 하나의 카드로 결제 가능하기 때문에 통근자들에게 매우 편리한 솔루션이다.

커넥티드 EMV 게이트와 은행 행정 지원을 필요로 하는 개방 루프 시스템과 달리 코스모 플라이 카드는 표준 전자티켓과 똑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코스모 플라이 카드는 CNA 인증을 획득했기 때문에 기존 교통 네트워크와 완벽하게 호환한다. 승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손쉬우며 간편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올리비에 노라 아이데미아 금융기관 제품 및 시스템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대중교통 운영사들은 듀얼 인터페이스 이전을 통해 재정적으로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며 “아이데미아는 칼립소 기술과 호환하는 비접촉 교통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필리프 바페로 CNA 회장은 “CNA는 사양을 준수하는 한편 칼립소 제품군의 상호운용성과 보안을 존중하도록 인증 정책을 펼친다”며 “CNA의 인증 제품군에 CNA 자바 애플릿을 이용한 교통 카드를 처음으로 추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칼립소 제품군의 다양성과 질을 높여준 아이데미아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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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산·소비자, '친환경농업' 2배 확대 힘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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