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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유니버설 레이저 시스템즈, 새로운 레이저 프로세싱 플랫폼 ‘ULTRA 9’ 출시… 소재 적합성 최대화

항공우주에서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첨단 소재 사용이 늘면서 소재 융합 기술 혁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레이저 프로세싱 개발은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재 사용 방식의 경계를 뛰어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유니버설 레이저 시스템즈(이하 ‘ULS’)는 탁월한 소재 프로세싱 능력을 갖춘 플랫폼을 출시했다.

ULS가 출시한 새로운 플랫폼 ‘울트라 9’는 레이저 절단, 레이저 절제, 레이저 표면 개량용으로 설계된 제품이다. 멀티웨이브 하이브리드 기술을 설정하면 광선의 스펙트럼 요소를 개별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최대 3개의 레이저 에너지 파장, 다시 말해 9.3µm(이산화탄소 레이저), 10.6µm(이산화탄소 레이저), 1.06µm(파이버 레이저)을 결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프로세스 유연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파장이나 파장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멀티웨이브는 포괄적인 프로세싱 솔루션으로서 울트라 9가 가진 여러 기능 중의 하나일 뿐이다. 고정밀 광선 포지셔닝 및 자동초점, 충돌 감지, 스마트 경로 계획 등의 고급 기능을 두루 갖춘 울트라 9는 제조, 연구개발, 학술연구, 프로토타이핑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다재다능한 울트라 9는 쓰리엠, 듀퐁, 헨켈, 로저스, 사빅, 생고뱅 등 글로벌 제조업체들의 합성물, 발포체, 라미네이팅 접착제, 공업용 수지, 공업용 직물, 감광막을 포함한 광범위한 소재에 효과적인 플랫폼이다.

울트라 9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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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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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산·소비자, '친환경농업' 2배 확대 힘 모아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나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K-농정협의체 친환경 소분과와 가톨릭농민회, 녹색소비자연대, 두레생협연합회, 한 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유기농업협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전국먹거리연대, 한국유기농업연구소,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등 13개 단체는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촉구하는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업 생산자 · 소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농정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다"고 하면서 "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소비 · 유통 체계 혁신, 그리고 법 · 제도 및 추진체계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정책실행 전략 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 친환경유기농업 생산 · 소비 정책 공동 선언문에서 친환경농산물 공공과 민간수요 확대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국가사무화와 식품비 국비지원,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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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농촌’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 (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이 강화되며,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이을 확대되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실용화한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도 촉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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