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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휴먼아이티솔루션, 19일 신제품 ‘TION-PLUS’ 발표회 개최

인지능력향상솔루션 TION-PLUS 신제품 소개 및 데모시연

㈜휴먼아이티솔루션이 지난 2월 19일 KTX광명역 대회의실에서 신제품 TION-PLUS 발표회를 개최한다.

‘국가치매책임제’가 시행된 지 1년 5개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72만여명으로 이용자수가 시행초기대비 150만명 가까이 증가했고 만족도도 높아 치매 검진의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검진에만 힘을 쏟고 있어 맞춤형 서비스나 훈련이 이뤄지기까지는 인력과 콘텐츠가 충원되지 않고서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모니터나 패드 기반의 기억력 훈련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치매는 기억력 뿐 아니라 인지, 시공간 판단력 등이 같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이것을 진단하고 훈련하는 솔루션이 절실한 상황이다.

티온플러스는 간단치매검사와 시지각검사 다양한 생활환경을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문맹자 및 뇌졸중을 포함한 한손 사용자, 휠체어 사용자도 적절한 신체 활동을 유도하여 맞춤형 훈련과 인지 재활을 할 수 있고 이용자 현황 및 나아진 결과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요양병원과 삼성병원 등의 임시 시연을 통해 환자와 의료 전문가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TION-PLUS는 병원 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 구축되어 정신적, 육체적 부담은 줄이고 능동적인 검사 및 훈련을 유도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휴먼아이티솔루션은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서비스를 선보이고 데모 시연을 통해 기능과 효과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회는 초대장을 받은 관계자 외에도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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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피해 분쟁,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맡겨주세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김상경, 이하 농관원)은 농약 비산 등으로 인한 피해 분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농관원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나 기업 · 기관이 살포한 농약 등으로 인해 자신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 방제업자가 안전사용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등록 농약 사용으로 농작물이 오염된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농약 등을 사용하였음에도 자신의 농작물에 해(害)가 있는 경우에 신청인이 소재한 농관원에 상담·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농관원은 농약피해분쟁조정의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신청인의 동의 없이도 분쟁조정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청서류와 절차 등도 간소화했다. 이로 인해 운영 첫해 27건이었던 상담 신청이 올해는 68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내년에는 전문가 자문단을 더욱 폭넓게 구성하고 사전신청 단계부터 전문위원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 김상경 원장은 “ 농약 비산 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분쟁으로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전문가의 신속한 조사와 공정한 심의를 통한 분쟁 해결에 최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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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산·소비자, '친환경농업' 2배 확대 힘 모아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나서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인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K-농정협의체 친환경 소분과와 가톨릭농민회, 녹색소비자연대, 두레생협연합회, 한 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유기농업협회, 한국친환경농산물가공생산자협회,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전국먹거리연대, 한국유기농업연구소,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등 13개 단체는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이재명정부 국정과제인 친환경유기농업 2배 확대 이행을 촉구하는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업 생산자 · 소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은 "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농정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다"고 하면서 "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소비 · 유통 체계 혁신, 그리고 법 · 제도 및 추진체계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정책실행 전략 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특히, " 친환경유기농업 생산 · 소비 정책 공동 선언문에서 친환경농산물 공공과 민간수요 확대를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국가사무화와 식품비 국비지원,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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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국민과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농촌’
농업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자’를 시군에 추가 배치 (총 44시군, 88명)하고, 온열질환 예방 요원을 선발(91시군, 728명)해 현장 밀착형 안전 활동이 강화되며, 기존 ‘농업 AI 에이전트’에 병해충·기상재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여 농업인의 최적 의사결정을 돕고, 농가에 경영진단 해법(솔루션)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내 친환경·유기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권역별 국산 유기 풋거름 종자 생산 기반(3권역, 호남·강원+충청)이을 확대되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메탄 벼(‘감탄’) 재배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고,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깊이거름주기 기술이 실용화한다. 다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 등) 협업으로 공익형·수익형 치유농업 모델 7종을 개발해 산업화도 촉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공지능(AI) 융합으로 더 커가는 농업, 함께 행복한 농촌’을 목표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위기와 농촌 소멸 등 복합 위기가 지속되고,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농산업 생태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현장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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