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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코잇, 초고속에 안정성까지 겸비 ADATA XPG SSD 시리즈 3종 전격 출시

코잇이 글로벌 메모리 전문기업 ADATA의 M.2 규격 SSD 주요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거 선보인다.

최근 소개되어 초고성능으로 호평을 받은 ADATA XPG SX8200 Pro 모델의 튜닝 버전인 ‘ADATA XPG GAMMIX S11 PRO M.2 2280 코잇(이하 S11 Pro)’을 비롯해 높은 성능으로 국내 파워유저들의 선택을 받은 SX6000 Pro 모델의 튜닝판인 ‘ADATA XPG GAMMIX S5 M.2 2280 코잇(이하 S5)’까지, 여기에 더해 가성비 으뜸 NVME 지원 SSD 제품인 ‘ADATA XPG SX6000 Lite M.2 2280 코잇(이하 SX6000 Lite)’도 한국 소비자들을 찾는다.

세 가지 시리즈 제품군 모두 3D NAND 플래시 메모리 채택과 NVMe 1.3 규격 지원이 특징이다. 물리적인 안정성과 호환성, 여기에 최신규격 지원을 통한 고성능까지 달성한 셈. 여기에 최대 1TB 용량까지 선택의 폭까지 갖춰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들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 중 플래그쉽 자리를 차지하는 S11 Pro는 읽기속도 3500MB/s, 쓰기속도 3000MB/s를 기록하는 경이로운 성능으로 초고속 시스템을 만들려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방열판을 기본 탑재해 모듈만 있는 경우에 비해 10도 가량 온도를 낮춘다는 것이 ADATA의 설명이다. 오버클럭 등 시스템 튜닝으로 내부 부품 온도에 민감하면서도 고성능을 추구한다면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S5는 S11 Pro와 방열판 기본 탑재를 특징으로 공유한다. 방열판이 없을 때보다 10도 가량 온도가 낮아, 시스템 튜닝이나 여러 장의 그래픽 카드 등을 장착해 내부 안정성을 걱정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여기에 HMB와 SLC 캐싱 기술을 탑재해 합리적인 성능과 가격대를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SX6000 Lite는 NVMe 1.3 규격을 공식 지원하면서 M.2 소켓으로 부팅용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유저들의 부담을 줄이는데 역점을 둔 제품이다. ADATA 라인업 중 가성비 좋은 제원을 제공해 최근 유행인 노트북 저장매체 업그레이드 또는 확장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방열판 등 부가장치가 내부 공간 문제로 쓰일 수 없는 환경에서, 적절한 성능과 하드웨어 특성을 겸비해 합리적인 M.2 SSD 장착용 부품으로 세계적인 호평을 얻은 제품이다.

코잇은 앞서 XPG SX8000, SX7000, SX6000 등이 국내에 출시된 이후, ADATA의 놀라운 기술력과 코잇의 꼼꼼한 서비스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어왔다며 호평과 인기를 얻어 이제 ADATA 최신 라인업 3종인 S11 Pro, S5, SX6000 Lite 3종을 글로벌 론칭에 이어 곧장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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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업재해보험 성과보고 및 발전 토론회> 성황리 개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12.5.(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인단체, 연구기관, 학계, 보험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재해보험 성과보고 및 발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년간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의 성과를 돌아보고, 재해가 일상화되는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재해보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1부에서는 농금원 이병식 정책보험본부장이 ‘농업재해보험 사업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어진 고려대학교 유지상 교수의 ‘농가경영 위험관리 강화를 위한 재해지원체계 구축’ 발표에서는 ‘농업정책보험과 타 농업 재해 관련 지원제도의 유기적 지원 체계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위스리재보험(Swiss Re) 배종국 상무는 ‘재보험시장에서 본 국내 농업재해보험 평가와 발전과제’ 발표를 통해 ‘농업재해보험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영재보험 시장의 안정적인 참여 구조 마련 방안과 재보험 담보력 확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2부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홍석영 센터장의 ‘농림위성을 활용한 농업재해보험 사업관리 고도화 방안’ 발표를 통해, 위성 데이터의 구체적인 활용 방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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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익직불제 대응 소면적 작물 비료사용 기준 설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공익직불제 이행을 뒷받침하고, 소면적 재배 작물의 불균형한 시비를 개선하기 위해 현장 실증과 농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소·인산·칼리의 표준 비료사용 기준을 설정했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을 높이도록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비료사용 처방 준수와 함께 pH · 유기물 · 유효인산 등 토양 화학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재배면적이 작은 작물은 작물별 비료사용 처방 기준이 없어서 현재까지 유사한 작물 기준을 활용해 왔다. 이에 경북농업기술원은 강활, 돼지감자, 일당귀 등 4가지 소면적 작물에 대한 농가 비료사용 기준을 조사했으며, 표준시비량보다 전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료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질소와 칼리는 과다 투입이 잦아 생산비 부담과 양분 손실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소면적 작물의 표준시비량은 권장량 대비 0~2배 범위에서 비료 수준을 달리해 수량 반응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산정했으며, 표준시비량 기준은 아래와 같이 제시했다. 질소는 생육 중기에 나눠서 시비하고, 인산·칼리는 밑거름 중심으로 시용을 권장했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비료사

건강/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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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비관세장벽 대응에 민‧관이 함께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9일 (화) 오전, 서울 에이티 (aT) 센터에서 케이 (K)-푸드+ 수출 관련 협회 및 단체와 비관세장벽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파프리카‧딸기‧사과‧배, 무‧배추, 한우, 절화류 등 주요 품목 수출통합조직, NH농협무역, 농협경제지주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인 한류 인기와 케이(K)-푸드 인지도 증가에 따른 농식품 분야 수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주요 수출국의 비관세장벽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수출기업의 비관세장벽 애로 사례를 조사하여 국별‧유형별로 분석하고, 사례별 세부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문제 해소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례 심층 분석을 토대로 단계별 애로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민‧관 공동 대응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에 실시간으로 현장 애로 접수 및 지원을 전담할 창구((가칭) ‘N-데스크’)를 설치하여 연중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문제해결 난이도에 따라 분류하여, 단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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