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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후오비 코리아, 3일 원화 마켓 정식 오픈

1월 한 달 원화 마켓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원화 마켓을 오픈하고 테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리플 총 5종의 암호화폐 원화 거래를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입금 개시일은 한국 시각 지난 1월 3일 오후 2시이며, 거래는 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상장 예정인 5종의 암호화폐는 거래 개시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상장된다. 향후 원화 마켓에 상장될 암호화폐는 심사를 통해 지속해서 추가되어, 국내 최대 수준인 약 110종 상장을 목표로 한다.

후오비 코리아는 원화 마켓 오픈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원화 마켓 거래 무료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 지난 2018년 11월부터 12월까지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대상으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1월 후오비 코리아에서 거래하는 모든 실명 인증 회원 대상으로 원화 마켓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코인 간 거래 수수료는 0.2%에서 0.05%로 대폭 할인된다. 단, 2월부터는 기존 이벤트 참가자에게만 혜택이 차등 적용된다.

지난 2018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오비 코리아는 원화 거래가 아닌 코인 간 거래만 지원해 왔다. 고객들은 우선 원화 입출금이 가능한 타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구매한 후 후오비 코리아 계정으로 송금한 뒤 코인 간 거래를 하고, 다시 타 거래소로 송금해서 출금해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로 인해 많은 회원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고, 원화 마켓 오픈에 대한 문의가 지속해서 이어졌다. 후오비 코리아는 먼저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가라앉은 암호화폐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연내 원화 마켓 오픈 계획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후오비 코리아 미디어마케팅실 오세경 실장은 “원화마켓 사전 이벤트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어 고객 편의 증진과 암호화폐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원화 마켓 오픈을 통해 침체한 암호화폐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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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태양광·햇빛 소득마을 사업, '속도 조절' 필요
정부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를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 소득 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5년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제6차 농식품 정책 포럼이 지난 10월30일 (목) 15시~ 18시까지 용산역 광주 전 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촌주민 소득증대방안 '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 임송택 박사 ((주)에코네트워크)는 ’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 발표에서 “ 농촌 태양광 사업은 농가소득 증진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지만 주로 외지 기업 주도로 추진되면서 농업인 등 지역주민의 반감과 민원 증가, 지역주민의 수용성 저하로 인해, 신 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고 진단하면서 “ 무분별한 농지 난개발, 농지침식 등을 방지하되, 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와 제약들을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그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송택 박사는 영농형 태양광의 주요 이슈 및 문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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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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