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15.3℃
  • 맑음강릉 16.7℃
  • 구름조금서울 16.7℃
  • 구름조금대전 16.6℃
  • 구름조금대구 18.2℃
  • 맑음울산 16.3℃
  • 구름많음광주 18.9℃
  • 구름많음부산 18.7℃
  • 구름조금고창 17.3℃
  • 구름조금제주 19.7℃
  • 구름조금강화 14.4℃
  • 구름조금보은 16.7℃
  • 구름조금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8.7℃
  • 맑음경주시 16.8℃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농업

후오비코리아 “2018년 암호화폐 관심도 ‘25~34세 남성’ 가장 높아”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암호화폐 거래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사람은 만 25~34세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지난해 3월 거래소 오픈 시점부터 12월 말까지 후오비 코리아 웹 유입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방문한 유저는 만 25~34세 남성이라고 지난 12월 31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 거래 페이지에 접속한 사람은 남성 77.25% 여성 22.75% 비중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만 25~34세 남성 이용자가 전체 33.71%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만 35~44세 남성, 만 18~24세 남성, 만 45~54세 남성 순이었다. 여성 중에는 만 25~34세 이용자가 전체의 7.54%로 암호화폐 거래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접속한 이용자가 82.65%로 가장 많았다. 부산광역시가 3.45%로 뒤를 이었으며 성남시,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에 유입량이 많았다.

또한 지난 2018년 후오비 코리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었다. 2위는 이더리움이 차지했고 3위 리플, 4위 이오스, 5위 비트코인캐시 순이었다.

후오비 코리아 미디어마케팅실 오세경 실장은 “앞으로 경제활동의 주역이 될 25~34세대가 코인세대라고 불릴 만큼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며 “후오비 코리아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영농 태양광·햇빛 소득마을 사업, '속도 조절' 필요
정부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를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 소득 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25년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제6차 농식품 정책 포럼이 지난 10월30일 (목) 15시~ 18시까지 용산역 광주 전 남북 비즈니스 라운지 회의실에서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촌주민 소득증대방안 ' 주제로 개최한 행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서 임송택 박사 ((주)에코네트워크)는 ’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전망’ 이란 주제 발표에서 “ 농촌 태양광 사업은 농가소득 증진과 태양광 보급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지만 주로 외지 기업 주도로 추진되면서 농업인 등 지역주민의 반감과 민원 증가, 지역주민의 수용성 저하로 인해, 신 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지자체가 증가하고 있다 ”고 진단하면서 “ 무분별한 농지 난개발, 농지침식 등을 방지하되, 태양광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현재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와 제약들을 해결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그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임송택 박사는 영농형 태양광의 주요 이슈 및 문제점에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촌 경로당 식사공백 해소” 농협경제지주,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추진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월 14일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