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수)

  • 맑음동두천 21.1℃
  • 구름많음강릉 19.9℃
  • 맑음서울 22.7℃
  • 흐림대전 21.9℃
  • 흐림대구 21.2℃
  • 맑음울산 20.6℃
  • 흐림광주 24.9℃
  • 구름많음부산 22.5℃
  • 흐림고창 24.6℃
  • 맑음제주 26.3℃
  • 맑음강화 22.1℃
  • 흐림보은 19.9℃
  • 흐림금산 21.7℃
  • 구름많음강진군 25.1℃
  • 흐림경주시 20.3℃
  • 구름많음거제 22.0℃
기상청 제공

식품연, AI-Native 조직 전환을 위한 AI 선도 인력 육성

- 연구·행정 전 분야 AI 역량 내재화로 ‘지능형 업무 환경’ 구축 -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연구 및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 (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해 8월 11일 ‘AI 선도 인력 (COPAIN)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울러, 교육생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구원이 추진 중인 「DX/AX 가속화 및 경쟁 우위 확보 전략」에 따른 핵심 실행 과제로, 단순한 AI 도구 활용 수준을 넘어 직원 스스로가 AI 기반의 업무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도구화하여 전 조직에 확산시키는 ‘AI-Native (  인공지능을 단순한 보조도구가 아닌 업무와 연구의 기본 환경으로 하는 개념 )역량 내재화’를 목적으로 한다.

 

식품연은 향후 3년간 총 30명의 AI 선도 인력을 단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각 본부별 ‘AI 퍼실리테이터’를 지정하여 조직 내 AI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AX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 선도 인력 중심의 도구 개발과 후발 인력 성장이 반복되는 지속 가능한 AX 환류 엔진 >

 

연구원은 기구축한 내부 전용 AI 에이전트 기반 통합 업무 환경인 ‘COPAI’를 이번 COPAIN 양성 과정의 교육·실습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COPAI는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도구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가 제시한 업무 목표를 바탕으로 수행 절차를 계획하고 필요한 자료와 도구를 연계해 문서 작성,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등의 과업을 단계적으로 처리하고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COPAIN은 맞춤형 양성 과정에서 COPAI를 활용해 실제 현업 과제를 수행하고, 업무에 적용할 Prompt, Skills 및 MCP 기반 도구 등을 직접 개발한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연구원 내부의 독립된 환경에서 제공함으로써 업무 자료의 외부 전송 위험을 줄이고, 연구·행정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Prompt(프롬프트)는 생성형 AI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입력하는 질문이나 명령어이며, Skills(스킬)은 생성형 AI가 특정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과 절차를 정의한 작업 모듈이다.

 

MCP(Model Context Protocol)은 생성형 AI가 다양한 업무 시스템 및 데이터와 연계하여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표준이다.

< 한국식품연구원 개발 COPAI(AI 에이전트 도구) 화면 >

 

‘COPAIN(코파인)’은 연구원 전용 AI 협업 플랫폼인 ‘COPAI’와 ‘사람 인(人)’의 합성어로, 직무 전문성과 AI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갖추고 조직의 AX를 주도하는 핵심 인력을 의미한다. 이번 1기 과정에서는 연구부서와 행정부서 총 10명의 선도 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COPAIN 1기 인력들은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사례 교육 ▲전문가 밀착형 집단 교육 ▲현업 밀착형 AI 프로젝트 수행 등의 과정을 거친다. 특히, 각 교육생은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AI 도구(Prompt, Skills, MCP 등)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연구원 AI 포털인 ‘COPAION’에 등록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지식 자산화’ 과정을 완수하게 된다.

 

식품연은 선도 인력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 창출을 위해 ▲우수 성과자 대상 원장상 추천 ▲내부 AI 고성능 모델 우선 사용 ▲AI 전문 멘토링 자문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식품연 안기택 박사는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연구·행정 인프라”라며, “이번 COPAIN 육성을 통해 현업 중심의 AI 적용 사례를 빠르게 축적함으로써, 연구원이 세계적인 수준의 AI-Native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K-미식 여정’ 제3탄···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만나는 미식 여행길’ 공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62호 서분례 청국장 명인이 운영중인 ‘서일농원' (경기 안성)은 서분례 명인이 1996년부터 운영해온 전통 발효식품 전문 농원이자 느림음식 명소이다. 특히 명인이 보유한 청국장 제조기술을 중심으로 전통 장류의 제조과정과 발효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미식 · 체험 관광시설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9월9일 (수) 언론 관계자와 식품‧관광 인플루언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 외식업 종사자 등을 초청하여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만나는 미식 여행’ 행사를 개최하고, 식품명인의 전통식품 체험장을 활용한 권역별 여행 코스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에서 지난 6월 ‘K-치킨벨트’, 7월 ‘찾아가는 양조장’에 이어서 진행하는 ‘K-미식여정’ 제3탄으로, 일반 국민들이 찾아가서 즐길 수 있는 ‘식품명인 미식 여행’ 코스를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식품명인이 운영 중인 전통식품 제조‧체험시설, 박물관 등 관광 시설을 활용하여 전통식품을 주제로 하는 새로운 미식 관광 콘텐츠를 제시하고, 일반 국민들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식문화의 우수한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이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은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 제조 · 가공 · 조리기능을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