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1℃
  • 흐림강릉 23.2℃
  • 흐림서울 31.5℃
  • 구름많음대전 30.5℃
  • 흐림대구 30.4℃
  • 흐림울산 27.9℃
  • 맑음광주 32.2℃
  • 구름많음부산 30.9℃
  • 구름많음고창 31.0℃
  • 구름많음제주 30.5℃
  • 흐림강화 29.4℃
  • 흐림보은 29.0℃
  • 구름많음금산 30.0℃
  • 구름많음강진군 30.9℃
  • 구름많음경주시 28.2℃
  • 구름많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경북도, 돌배나무 특화단지로 산림소득 신성장동력 키운다

- 생산·가공·유통 연계로 돌배 산업 경쟁력 강화 -
- 현장 의견 반영해 특화단지 발전 방안 모색 -

경상북도는 14일 구미시 선산출장소에서 도와 구미시, 돌배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배나무 특화단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돌배나무 특화단지(이하 특화단지)의 운영 현황과 생산·가공·유통·산업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돌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돌배를 지역 대표 산림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생산부터 산업화까지 연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화단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460ha 규모로 조성됐다. 이후 생산기반 조성, 가공시설 확충, 생산자 조직 육성, 홍보 지원 등 생산부터 가공·유통·산업화까지 연계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생산기반 분야에서는 도비를 지원해 재배지 관리와 작업로 개설 등 특화단지 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산자 조직인 돌배협의회는 ㈜무을로를 설립해 조직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가공·유통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산촌소득자원 발굴·육성사업을 통해 가공공장과 세척기, 저온저장시설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화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숙취해소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과 피부 적용 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돌배를 활용한 식품 개발도 이어지는 등 활용 분야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화단지 운영 방향을 비롯해 안정적인 원료 생산체계 구축, 가공품 개발, 유통·판로 확대, 브랜드 육성, 행정지원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돌배를 지역 대표 산림소득 품목으로 육성하고,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여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해 나갈 방침이다.

김춘희 경상북도 산림소득과장은 돌배는 생산을 넘어 가공과 기능성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산림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돌배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산림소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현장에서 경축 순환 확산...경종농가 가축분 퇴·액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 여건 조성 중요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제2기 축산TF 회의」를 개최하고, 「경축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축산자원 고도화 방안(안)」과 축산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한 정책방안 초안을 검토하고, 가축분뇨를 농업자원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종농업과 축산업 간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 경축순환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종농가가 가축분 퇴·액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 퇴·액비의 생산뿐 아니라 품질관리, 공급과 이용까지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가축분뇨 퇴 · 액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농업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도 논의됐다. 아울러 가축분 퇴·액비 활용과 조사료 생산을 연계하는 등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가축분 퇴·액비 이용을 어렵게

건강/먹거리

더보기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전국 확대, 클릭 한 번으로 균형 잡힌 농축산물이 현관 앞으로...
올해 7월 말부터 ‘농식품 바우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꾸러미 배송’이 전국 단위로 확대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아동,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가구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채소, 과일, 육류, 흰 우유 등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매월 일정 금액 한도(지원금액 한도는 40천원/1인 가구, 100천원/4인 가구, 187천원/10인 이상 가구) 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 바우처 이용자는 농식품부가 승인한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편의점 등 전국 6만 2천여 개 매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바우처로 구매가 가능하다. ’25년도 본사업 시행 결과, 이용자의 식생활 만족도 증가(2.87점/5점→3.68), 건강식생활지수 격차 19.9% 감소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사용처가 부족한 도서․산간지역 거주자의 농식품 바우처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안적인 전달체계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바우처 이용자가 영양학적으로 균형 있게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상품을 온라인몰에서 구매하면 직접 현관 앞까지 배

기술/산업

더보기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 마지막 퍼즐 찾아 현장으로 잰걸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026년 8월 13일(목),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사곶리에 위치한 사곶 마을을 찾아 수도권에 조성 중인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선도모델 착공 현장을 시찰하고 농업인, 전문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중동전쟁을 계기로 중요성과 시급성이 커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업 ·농촌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 · 전문가 등 많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 중인 「농업 · 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사곶마을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전력 수요가 많고 계통에 여유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 영농형태양광 제도화에 발맞춰 규모화 · 집적화된 수익 지역 환원 모델을 시범 조성키로 발표한 곳이다. 농식품부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협업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발전사업과 수익 공유를 주도할 주민참여형 마을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사곶사회적협동조합은 8월 13일 착공 이후 9월까지 발전시설 준공 및 매전 계약 체결을 거쳐 10월부터 상업 발전을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