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4℃
  • 흐림강릉 22.7℃
  • 구름많음서울 30.2℃
  • 구름많음대전 28.4℃
  • 구름많음대구 29.8℃
  • 흐림울산 25.8℃
  • 흐림광주 28.7℃
  • 맑음부산 27.1℃
  • 흐림고창 26.7℃
  • 맑음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7.0℃
  • 구름많음보은 26.8℃
  • 구름많음금산 27.9℃
  • 구름많음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7.3℃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농촌체험 및 관광

지역 주도 '체류형 농촌관광벨트' 전국 확산 추진

- 농식품부, 전국 11개 광역 단위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개발 및 가이드라인 마련

K-미식벨트에 이어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어촌(국정과제 70)」의 일환으로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이 개발됐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촌관광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증가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행정구역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넓은 지역의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을 연계시켜 광역 단위의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첨부 파일 참조>

 

농촌체험 · 휴양마을, 찾아가는 양조장, 식품명인, K-미식벨트, 국가중요농업유산, 방목생태축산농장,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장,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수목원, 정원 등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하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방정부가 활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벨트 모델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하였다.

이번 시범모델은 한국관광학회의 연구결과를 활용해 개발했고, 기존의 개별 관광지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시·군에 있는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을 서로 연계하여 농촌 관광객의 지역 내 체류시간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모델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내에 이미 많이 알려진 농촌 자원과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인근에 분포한 관광자원을 연결하여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류형 관광코스(안)를 제시하고 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범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국가승인통계인 「주요관광지점 입장객통계」와 한국관광데이터랩의 관광 빅데이터 등을 참고하여 기존 관광수요와 시·군별 방문객 유입·유출 흐름 등을 분석·활용했다.

 

❶농촌공간인 읍·면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시·군(139개)을 대상으로 기존 관광수요 및 농촌관광 주요 자원 현황과 전문가 의견 등을 검토하여 거점 시·군을 선정하고, ❷거점 시·군의 방문객 유입·유출 흐름 등을 분석하여 연계 시·군(2개)을 선정했다.

 

그리고 ❸거점 및 연계 시·군의 농촌관광 등 주요 관광자원* 현황,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주요 컨셉(테마)을 구상하고 ❹주요 컨셉(테마)을 중심으로 자원·지역 특성, 이동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광코스(안)를 도출했다.

 

전국 9개 권역별 시범모델과 함께 동서트레일 최초 개통·연결구간인 경북 울진·봉화, 충남 태안·서산·당진·예산·홍성을 시범모델로 선정하여 총 11개 시범모델을 개발했다. 각 모델들은 ▲미식, ▲치유, ▲전통문화, ▲K-컬처 등 자원·지역 특성 등을 반영한 다양한 관광테마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시범모델별로 당일형부터 1박 2일, 2박 3일의 다양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제시했다.

 

 충청남도의 경우 거점 시·군인 예산군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입·유출이 많은 홍성군과 아산시를 연계 시·군으로 선정했다. 홍성군의 오서산상담마을과 홍주읍성, 예산군의 예산사과와인과 예산시장, 아산시의 외암민속마을과 현충사 등 관광자원과 지역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통문화 체험형 벨트’라는 컨셉을 설정하였으며, 자연경관 감상형(당일), 미식 힐링형(1박), 문화체험 체류형(2박)의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번에 개발한 시범모델을 홍보·안내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농촌투어패스에 향후 농촌관광벨트 특화 상품을 기획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중에 농촌관광벨트 모델 개발 기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지방정부에 배포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관광벨트를 주도적으로 개발·운영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투어패스,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민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농촌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관광주관은 국민들의 여가·여행 소비 분위기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 농촌관광 상품 할인 및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농촌관광벨트 시범모델 개발(안)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부의 다양한 정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관광 포털 ‘웰촌’ 사이트(https://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웰촌에서는 9개 카테고리, 총 1,028개의 주요 농산촌 관광자원에 대해 온라인 지도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자원 등록 및 정보 보완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 농촌관광벨트는 지역의 다양한 농촌 관광자원과 기존 관광수요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며, "이번에 개발한 시범모델과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농촌관광벨트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첨부파일


정책

더보기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햇빛소득마을 추진 방향 및 영농형태양광법 시행령 제정 방안 점검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오전 10시 서울역 회의실에서「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제4차 태양광에너지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차 회의는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진행된 제2차 햇빛소득마을 공모 신청 현황과 세부 분석 결과를 점검하여 향후 햇빛소득마을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영농형태양광법 시행에 앞서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햇빛소득마을 1∼2차 공모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공공·유휴부지 발굴 체계화 ▲배전망 ESS 지원을 통한 주민 자부담 완화 ▲계통 우선접속 기준 명확화 ▲상시적인 마을 발굴 및 컨설팅 지원체계 전환 등 햇빛소득마을의 향후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아가 논의된 개선안이 햇빛소득마을의 확산과 안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형태양광법 하위법령 제정 방안을 검토하고 세부 사업지원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중인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의 송죽에너지협동조합(1MW급)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동

생태/환경

더보기
현장에서 경축 순환 확산...경종농가 가축분 퇴·액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 여건 조성 중요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제2기 축산TF 회의」를 개최하고, 「경축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축산자원 고도화 방안(안)」과 축산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한 정책방안 초안을 검토하고, 가축분뇨를 농업자원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종농업과 축산업 간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 경축순환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종농가가 가축분 퇴·액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 퇴·액비의 생산뿐 아니라 품질관리, 공급과 이용까지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가축분뇨 퇴 · 액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농업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도 논의됐다. 아울러 가축분 퇴·액비 활용과 조사료 생산을 연계하는 등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가축분 퇴·액비 이용을 어렵게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 마지막 퍼즐 찾아 현장으로 잰걸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026년 8월 13일(목),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사곶리에 위치한 사곶 마을을 찾아 수도권에 조성 중인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선도모델 착공 현장을 시찰하고 농업인, 전문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중동전쟁을 계기로 중요성과 시급성이 커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업 ·농촌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 · 전문가 등 많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 중인 「농업 · 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사곶마을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전력 수요가 많고 계통에 여유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 영농형태양광 제도화에 발맞춰 규모화 · 집적화된 수익 지역 환원 모델을 시범 조성키로 발표한 곳이다. 농식품부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협업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발전사업과 수익 공유를 주도할 주민참여형 마을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사곶사회적협동조합은 8월 13일 착공 이후 9월까지 발전시설 준공 및 매전 계약 체결을 거쳐 10월부터 상업 발전을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