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4℃
  • 흐림강릉 22.7℃
  • 구름많음서울 30.2℃
  • 구름많음대전 28.4℃
  • 구름많음대구 29.8℃
  • 흐림울산 25.8℃
  • 흐림광주 28.7℃
  • 맑음부산 27.1℃
  • 흐림고창 26.7℃
  • 맑음제주 28.2℃
  • 구름많음강화 27.0℃
  • 구름많음보은 26.8℃
  • 구름많음금산 27.9℃
  • 구름많음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7.3℃
  • 맑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농어촌분과위,농어촌정책 전환 위한 핵심 의제 논의

주민자치 기반 거버넌스, 통합돌봄, 패러다임 전환 등 추진 방향 논의
- 현장 중심 정책 및 부처 간 협력체계 필요성 강조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7월 6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30차 농어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어촌정책의 전환을 위한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자치 기반 거버넌스 구축, ▲농어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농어촌정책 패러다임 전환, ▲농어업·농어촌 헌법 개정 등 의제별 TF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과제 도출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주민자치 기반 거버넌스 TF는 주민자치회에 한정하지 않는, 읍·면 단위의 주민자치 기반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핵심 과제로 보았다. 위원들은 농어촌형 주민자치회, 읍·면 행정체계 및 발전계획, 실행법인, 마을자치 등을 주요 검토 영역으로 제시하고, 농어촌 현실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농어촌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TF에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서비스 공급 부족 등 농어촌 특성을 반영한 돌봄 전달체계 마련 필요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간 연계, 지역 실행조직 육성, 유휴시설 활용, 사회연대경제 조직과의 연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농어촌정책 패러다임 전환 TF에서는 부처별·사업별로 분절되어 추진되어 온 농어촌정책을 지역 단위 통합지원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논의됐다.  특히 주거, 교통, 돌봄, 교육, 문화 등 농어촌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개별사업이 아닌 통합적 관점에서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농어업·농어촌 헌법 개정 TF는 식량권, 식량주권, 농지 보전,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헌법 개정 논의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또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회 토론회 추진 계획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와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의 추진현황도 공유됐다. 위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과 주민자치, 지역순환경제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고, 햇빛소득마을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참여 확대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나아가 특별위원회와 분과위원회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허헌중 농어촌분과위원장은 “농어촌정책은 농식품부와 해수부만으로 추진될 수 없으며, 주민자치, 돌봄, 에너지, 지역개발 등 여러 분야가 함께 연결되어야 한다”며, “이번 논의가 농어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전환과 부처 간 실질적 협력체계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농어촌은 인구, 산업, 복지, 에너지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만큼 정책도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역 중심의 정책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햇빛소득마을 추진 방향 및 영농형태양광법 시행령 제정 방안 점검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오전 10시 서울역 회의실에서「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제4차 태양광에너지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차 회의는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진행된 제2차 햇빛소득마을 공모 신청 현황과 세부 분석 결과를 점검하여 향후 햇빛소득마을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영농형태양광법 시행에 앞서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햇빛소득마을 1∼2차 공모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공공·유휴부지 발굴 체계화 ▲배전망 ESS 지원을 통한 주민 자부담 완화 ▲계통 우선접속 기준 명확화 ▲상시적인 마을 발굴 및 컨설팅 지원체계 전환 등 햇빛소득마을의 향후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아가 논의된 개선안이 햇빛소득마을의 확산과 안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형태양광법 하위법령 제정 방안을 검토하고 세부 사업지원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중인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의 송죽에너지협동조합(1MW급)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동

생태/환경

더보기
현장에서 경축 순환 확산...경종농가 가축분 퇴·액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 여건 조성 중요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제2기 축산TF 회의」를 개최하고, 「경축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축산자원 고도화 방안(안)」과 축산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한 정책방안 초안을 검토하고, 가축분뇨를 농업자원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종농업과 축산업 간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 경축순환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종농가가 가축분 퇴·액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 퇴·액비의 생산뿐 아니라 품질관리, 공급과 이용까지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가축분뇨 퇴 · 액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농업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도 논의됐다. 아울러 가축분 퇴·액비 활용과 조사료 생산을 연계하는 등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가축분 퇴·액비 이용을 어렵게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 마지막 퍼즐 찾아 현장으로 잰걸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026년 8월 13일(목),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사곶리에 위치한 사곶 마을을 찾아 수도권에 조성 중인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선도모델 착공 현장을 시찰하고 농업인, 전문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중동전쟁을 계기로 중요성과 시급성이 커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업 ·농촌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 · 전문가 등 많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 중인 「농업 · 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사곶마을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전력 수요가 많고 계통에 여유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 영농형태양광 제도화에 발맞춰 규모화 · 집적화된 수익 지역 환원 모델을 시범 조성키로 발표한 곳이다. 농식품부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협업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발전사업과 수익 공유를 주도할 주민참여형 마을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사곶사회적협동조합은 8월 13일 착공 이후 9월까지 발전시설 준공 및 매전 계약 체결을 거쳐 10월부터 상업 발전을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