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3 (목)

  • 맑음동두천 25.6℃
  • 흐림강릉 22.8℃
  • 맑음서울 27.7℃
  • 구름많음대전 26.6℃
  • 흐림대구 27.9℃
  • 흐림울산 25.2℃
  • 구름많음광주 27.5℃
  • 흐림부산 26.2℃
  • 구름많음고창 24.5℃
  • 구름많음제주 27.2℃
  • 구름많음강화 25.2℃
  • 구름많음보은 24.0℃
  • 구름많음금산 25.2℃
  • 구름많음강진군 25.5℃
  • 구름많음경주시 25.2℃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K-FRESH, K - 푸드, 몽골의 입맛을 사로잡다!

- 농식품부, 몽골에서 한우·한돈, 버섯, 과일‧과채 등 신선 농축산물 홍보
- 국산 쌀·한돈 활용한 편의점 간편식 첫 출시 기념 시식 간담회 개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7월 8일 (수)과 9일 (목) 양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현지 소비자가 참여하는 K-Fresh 체험 행사와 국산 식재료를 사용한 K-편의점 간편식 시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행보를 펼쳤다.

 

몽골은 최근 5년간(’20~’25) K-푸드 수출이 2배 이상(연평균 16.2%) 증가했으며, 금년 상반기 수출액(누적)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4% 이상 증가한 유망시장이다. 수출 주력 품목은 과자류 · 음료 · 라면 등의 가공식품이나, 딸기·포도·수박 등 제철 과일은 물론, 버섯, 파프리카, 육류(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수출 가능한 신선 농축산물의 품목도 다양하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7월 8일(수) 저녁에는 몽골의 최대 명절인 나담(Naadam) 축제를 앞두고 가족, 친지들과 음식을 나누며 명절을 즐기는 양국의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K-푸드와 한국의 식문화를 소개하는 K-Fresh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등 그룹 단위로 사전 참석 의향을 밝힌 몽골 현지 소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K-푸드 시식 메뉴는 육류 소비가 많은 몽골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한우·한돈·닭고기 및 쌈채소·파프리카·버섯 등의 신선 농축산물을 K-소스(쌈장)와 함께 제공하고, 후식으로는 제철 과일인 수박을 주재료로 한 과일화채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딸과 함께 이번 K-Fresh 행사를 찾은 아릴마씨는 “아이들이 평소 닭볶음탕이나 김치찌개 같은 매운 한국 음식을 무척 좋아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170km를 운전해서 왔다.”며, “처음 맛본 삼겹살과 쌈장의 조화가 굉장히 인상 깊었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국산 육류와 신선식품을 더 자주 구매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7월 9일(목)에는 국산 쌀과 돼지고기를 활용한 ‘K-편의점 간편식’ 출시를 기념하여, 울란바타르 시내 한국계 편의점에서 현지 청년들과의 시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몽골에 진출한 유통업계(GS25)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협업으로 K-식재료가 도시락, 김밥 등 냉장 간편식에 사용되고, 현지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현재 몽골에는 800개 이상의 한국계 편의점이 진출해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K-푸드 유통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즉석조리식품과 간편식은 현지 청년층을 중심으로 K-푸드 소비 확산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주도하고 있어, 향후 K-편의점 간편식(밀키트, 레토르트 등) 소비 확대가 K-신선 농축산물 수출 증가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 참여한 엥흐치멕씨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으로 편의점 도시락을 즐겨 먹는 편인데, 오늘 시식한 제육 도시락은 몽골 현지 공장에서 한국산 쌀과 돼지고기로 만들어서인지 더 신선하고 맛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몽골에서 한국산 식재료로 만든 K-편의점 도시락을 더 다양하게 사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송 장관은 한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문 안테나숍(K-Fresh Zone)을 방문하여 과일, 채소, 육류 등 우리 수출 농식품이 프리미엄 식품으로 유통·판매되는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매장은 한국에서 주 1회 항공편으로 직송된 신선식품을 프리미엄 식품으로 판매하고 있고, 특히 과일, 채소는 입고 직후 전략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이러한 현지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 중 2호점 개점을 계획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한 돌마씨는 아이들이 과일을 좋아해서 매일 구매하며, 애호박으로는 이유식을 만들어 먹인다고 하면서 K-신선 농축산물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했다.

 

송 장관은 “몽골은 K-Fresh부터 K-간편식까지 다양한 K-푸드 수출이 가능하고 한국계 편의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며, K-푸드가 몽골 소비자들이 찾는 간편함과 건강한 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전략품목 개발, 인증·통관‧물류, 유통망 개척,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햇빛소득마을 추진 방향 및 영농형태양광법 시행령 제정 방안 점검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오전 10시 서울역 회의실에서「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제4차 태양광에너지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4차 회의는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진행된 제2차 햇빛소득마을 공모 신청 현황과 세부 분석 결과를 점검하여 향후 햇빛소득마을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영농형태양광법 시행에 앞서 사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햇빛소득마을 1∼2차 공모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공공·유휴부지 발굴 체계화 ▲배전망 ESS 지원을 통한 주민 자부담 완화 ▲계통 우선접속 기준 명확화 ▲상시적인 마을 발굴 및 컨설팅 지원체계 전환 등 햇빛소득마을의 향후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안을 집중 논의했다. 나아가 논의된 개선안이 햇빛소득마을의 확산과 안착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한 영농형태양광법 하위법령 제정 방안을 검토하고 세부 사업지원 및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 중인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의 송죽에너지협동조합(1MW급)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동

생태/환경

더보기
현장에서 경축 순환 확산...경종농가 가축분 퇴·액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 여건 조성 중요
대통령직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는 8월 12일(수)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3차「제2기 축산TF 회의」를 개최하고, 「경축순환농업 정착을 위한 축산자원 고도화 방안(안)」과 축산단체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한 정책방안 초안을 검토하고, 가축분뇨를 농업자원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종농업과 축산업 간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 경축순환농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종농가가 가축분 퇴·액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 퇴·액비의 생산뿐 아니라 품질관리, 공급과 이용까지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가축분뇨 퇴 · 액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농업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 효과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도 논의됐다. 아울러 가축분 퇴·액비 활용과 조사료 생산을 연계하는 등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가축분 퇴·액비 이용을 어렵게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농업·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 마지막 퍼즐 찾아 현장으로 잰걸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026년 8월 13일(목),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사곶리에 위치한 사곶 마을을 찾아 수도권에 조성 중인 영농형태양광 시범 조성 선도모델 착공 현장을 시찰하고 농업인, 전문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그동안 중동전쟁을 계기로 중요성과 시급성이 커진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업 ·농촌 현장을 방문하고, 농업인 · 전문가 등 많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결과를 반영하여 마련 중인 「농업 · 농촌 에너지 대전환」 로드맵 수립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 사곶마을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전력 수요가 많고 계통에 여유가 있는 수도권 지역에 영농형태양광 제도화에 발맞춰 규모화 · 집적화된 수익 지역 환원 모델을 시범 조성키로 발표한 곳이다. 농식품부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협업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고 발전사업과 수익 공유를 주도할 주민참여형 마을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했다. 사곶사회적협동조합은 8월 13일 착공 이후 9월까지 발전시설 준공 및 매전 계약 체결을 거쳐 10월부터 상업 발전을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