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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및 용수

경북도, 시군 토양분석 담당자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 6.11~12 농경지 토양 검정 관리 교육, 분석 정밀도와 숙련도 향상 -
- 토양 검정 기반 적정 시비로 탄소중립 실현 및 비료 사용 절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과 12일 이틀간 도내 22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대구시(군위군,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경지 토양분석 결과 검토 및 정밀도 향상 교육을 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토양 화학성(토양산도 등 9개 항목)과 모래 함량, 중금속 등 분석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정규범위를 벗어난 항목에 대한 오차 해결 방법을 추가로 교육하고, 하반기 교육생들의 숙련도 평가 이후 현장 컨설팅을 통해 토양분석 시 오차 발생 원인을 파악해 애로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개정된 농지법에 따라 성토(흙을 쌓아 땅을 돋우는 것)를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사전에 토양검사 결과를 첨부해 신고해야 하는 등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분석 업무가 강화된 만큼 관련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현재 경북농업기술원은 농경지 토양 안전성 확보를 위한‘대표필지 토양비옥도 평가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경북지역 6,720지점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있다.

류정기 농식품환경연구과장은 “토양검정에 기반한 적정 시비는 탄소중립 실현과 비료 사용 절감을 위한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시군에서도 정확한 농가 토양시료 분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종합분석실에 8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토양, 퇴‧액비, 수질 등에 대한 분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6만 4천 915건의 분석을 실시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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