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장관, 사과 수확·출하 현장 찾아 성수품 수급상황 점검

  • 등록 2022.08.26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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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8월 25일(목) 오전, 충북 충주시 소재 홍로( 사과) 생산 농가와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사과 수확 · 선별 · 출하 현황 등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성수품 공급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성수품의 수확, 선별 및 출하 등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 장관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 전문가들은 잘 익은 과일부터 두세 차례 나누어 수확하도록 농가 대상으로 지도하여 품질이 좋은 과일을 수확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하면서, “추석 전까지 성수품 확대 공급상황, 도매 및 소매 가격 등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장애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수품 공급 안정과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윤준희 기자 younjy6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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