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은 경북 울진 및 강원 강릉,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상북도, 강원도 농산어촌 지역 피해발생에 신속한 지원체계를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 단을 통해 전달되며, 지자체에 구호 물품 구매 및 산불피해지역 농산어촌 주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4일 발생한 역대 최장기 산불인 동해안 산불은 열흘간 지속되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 은 2만여 핵타르로 ‘서울 전체 면적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정부는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 강릉시,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범권 선진 총괄사장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며 “선진의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이라는 기업 미션 아래, 전국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선진 서울사무소가 위치한 강동구로부터 모범 구민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7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롯데칠성음료,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ESG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과 롯데칠성음료는 공동으로 ESG상품을 개발하고 상품 판매액의 2%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기부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국립산림치유원에 ‘기부의 숲’ 조성과 산림복지상품권, 산림복지 향유 기회 제공 등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4월 초 출시예정인 ‘무라벨 칠성사이다 에코 300mL 기획 패키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ESG상품 개발을 협의 중이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생산부터 판매, 그리고 기부에 이르기까지 참여 기업의 ESG 가치 실현에 방점을 두었다”면서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고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은 서울우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 럽우유 사연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 ‘럽우유 사연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획됐으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받았던 소중하고 따뜻한 사연 혹은 나만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다. ‘럽우유 사연 공모전’은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당첨된 대상 1명에게는 LG 오브제컬렉션과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 고급형, 최우수상 1명에게는 LG 코드제로 A9S와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 실속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더불어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사연은 웹툰으로 제작되며 서울우유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2명에게는 다이슨 에어랩과 서울우유 프리미엄 선물세트, 장려상 30명에게는 서울우유 레트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응모한 사연을 다양한 SNS 채널에 공유하는 분들 중 500명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농심이 올해도 청년 귀농인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심과 ‘2022년 청년수미 프로그램’ MOU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대비 지원규모를 2배로 확대하여, 10명(18,000평)의 수미감자 재배 청년귀농인을 선정한 뒤 농사 전 과정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농정원과 농심이 지난해 청년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민관상생협업을 기반으로 기획한 국내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전국 5명의 수미감자 재배 청년농을 선정,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했으며,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시 현장점검을 하는 등 전반적인 영농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해 감자의 품질을 관리하는 등 농사의 모든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청년귀농인의 생산성이 향상되어 연초 계약했던 70톤을 초과한 82.8톤의 수미감자를 수확했고, 농심은 이를 전량 구매해 수미칩 생산에 사용했다. 농정원 이종순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학기 지원 사업 ‘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 사업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됐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최경천 마케팅상무, 안성권 홍보실장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서울2 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살피고 교육 및 안전한 외부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신학기 학용품과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용품 등을 제공하고 특히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을 고려해 유제품 선물세트 500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돕는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업환경뉴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책임질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상반기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 선진” 사료, 양돈, 식육, 육가공 등 축산식품 산업 전 분야를 선도하는 선진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키워드를 ‘스마트축산’으로 설정한 가운데, 이번 수시 채용에 특히 R&D, IT-기술 분야의 인재를 다수 채용한다. 서류접수는 12일부터 21일 월요일 자정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사업 각 부문의 제품과 서비스에서 고객가치의 차별화 포인트를 설정하고 글로벌 넘버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강조하고,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실천”을 강조했다. 채용분야는 20개 직무로 ▲사료영업, ▲양돈계열화영업, ▲유전자영업, ▲식육영업, ▲ 온라인영업, ▲양돈ICT제품영업, ▲축우ICT제품영업, ▲양돈생산관리, ▲품질관리, ▲식품마케팅, ▲채권/법무, ▲경영관리, ▲SW개발, ▲해외시스템 운영, ▲SAP 운영 및 개발, ▲종돈육종 관리, ▲생리 연구담당, ▲원료돈/식육 연구담당, ▲상온제품 개발, ▲품질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학연이 협력키로 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시 한경대학교 본관 백호실에서 ‘농축산업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그랜드 컨소시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한돈협회 문석주 부회장,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대표이사와 한경대 이원희 총장 등 관련 업계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은 에너지와 축산, 대학이라는 이종(異種)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수행해 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역사회 및 개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 기관의 의지가 담겨있는 협약이다. SK인천석유화학에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를 농축산용 에너지로 전환하는 에너지 순환 모델을 제시하며 중장기적으로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기반 구축, 에너지 자립형 녹색 마을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경대학교는 업계와 지역 협력을 통해 축산 분야 탄소중립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하고, 관련 기술 개발과 우수 인력 양성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한돈협회에서도 한돈산업 탄소 배출 감축 수단 중 하나로 참여와 협력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문진섭)은 이번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이재민 및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한 우유 및 음료 4만8천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과 물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 . 하루속히 피해 지역 주민분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을 비롯해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지원의 꾸준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윤준희 기자)
농협중앙회는 1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사적인 ESG 경영전략 협의를 위한 제2차「범농협 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조합장, 외부전문가 등 위원들이 참석하여, '친환경' 과 '소통', '공정'이라는 2022년 ESG 경영목표 이행을 위한 사업부문별 실천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농업부문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농협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범농협 ESG 경영 확산과 시너지 제고를 위해 ▶ 환경(E) : 농촌 환경개선 및 친환경 축산 실현 ▶사회(S) :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농촌·지역사회 기여 ▶지배구조(G) :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도입 확대 및 윤리경영 실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찬형 부회장은 “전사적인 ESG 경영 체계를 확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농업·농촌과 보다 나은 미래를 지켜나가는데도 앞장서야 한다”며, “ESG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자” 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사회복지 유공 대통령 표창 및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상 등을 수상하였고, 가축분뇨 자원화 업무협약, 19조 8천억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6일 에스케이 수펙스 센터(SK Supex Center, 충주연수원)에서 에스케이임업 관계자들과 함께 “산림청-에스케이(SK) 이에스지(ESG) 경영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체결된(’21.10.13) 산림청-에스케이(SK) 그룹 간 “탄소 중립 활동과 이에스지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당시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던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 중 특히 ’22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에 대해 양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함으로써 연말까지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통해 산림청과 에스케이(SK)는 레드플러스 사업(환경<E> 분야)과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사회<S>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협력 추진하여 ‘산림을 통한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을 강화하고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주요 내용, 성과와 향후계획을 국내·외에 알려 나가기로 했다. 우선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공동 추진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기존 국가 간 협력 채널을 활용하여 베트남, 라오스 등에 준 국가 수준(시
한국마사회는 최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환경(E, Environmental), 사회(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 분야를 선도하고 경영 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추진과제 실행에 본격적으로 매진해왔다. 한국마사회는 약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며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ESG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 지난해 10월 한국마사회 ESG 경영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사회형 ESG 추진을 위한 ‘ESG경영추진단’과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실행력과 전문성을 갖춘 ESG 경영을 추진하는데 앞장서 왔다. ESG 가치 내재화를 위한 선포식 및 전 직원 교육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 또한 내비쳤다. 이에 연장선으로 지난 1월에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개선방안을 찾는 ESG경영 추진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ESG경영을 향한 첫 발을 내딛은 한 해였던 만큼 주목할 만한 성과들이 도출됐다. 환경(E)분야에서는 新 사업장 친환경 설계 반영 및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