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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업무진흥 유공 ‘통계청장 표창’ 수상!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달 30일, ‘제30회 통계의 날’을 기념한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통계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상은 통계청이 각 분야 통계 발전에 기여한 통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통계 인프라’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력 정보 내부 검증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외부 기관과 협업으로 정보가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공데이터인 이력 정보의 개방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제공 건수는 전년 대비 총 273% 증가하였고, 보유한 이력 정보 생성 대비 대국민의 조회율 또한 전년 대비 총 128% 증가로 통계정보 활용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력 정보 데이터랩 운영 △온라인 분석 처리(OLAP) 서비스 운영 △이력 정보 조회 서비스 개선 △농장 현장 점검 및 이행 실태 평가 등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력 정보가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사육부터 유통까지 이력 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축산물 이력 통계가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 통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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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통신판매업계와 협력하여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착시킨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3월 20일(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에서 농식품 비대면 거래 및 온라인 원산지 위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개최하여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농관원은 2022년부터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를 구성하여 온라인 플랫폼 자율 모니터링 구축, 입점업체 교육, 원산지 제도 홍보 등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한 민․관의 협력 활동을 확대해 가고 있다. 참여기관은 정부 (농관원, 수품원), 소비자단체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소비자연맹), 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 쿠팡,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알리익스프레스, 먹깨비)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통신판매 원산지 위반 건수가 전년 대비 11.5% 감소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신뢰를 더 높이기 위해 민 · 관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 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이해가 미흡하므로 표시규정을 자세히 설명해 달라는 온라인 플랫폼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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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거름주기’ 탄소중립·농가 소득 모두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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