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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 돼지 · 지구를 건강하게! K-PORK 한돈’이란 비전 제시

-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협회 태동 50주년 및 자조금 창립 20주년 성료-

 전국 양돈인들이 ‘국민을 건강하게, 일상을 행복하게’란 미션과 ‘사람 · 돼지 · 지구를 건강하게! K-PORK 한돈’이란 비전을 새롭게 제시했다.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협회 태동 50주년 및 자조금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17~18일 코엑스에서 ‘한돈의 즐거움이 한곳에! 한돈 페스타’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한돈산업 100년 위한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7일 열린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엔 한돈 홍보모델인 요리 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국민의힘 홍문표 (충남 홍성·예산) · 최춘식(경기 포천·가평)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서울 서대문갑) 의원이 함께하며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전국 한돈인을 대표해 한동윤 한돈협회 미래청년분과위원장(앞 왼쪽)과 정수정 퀸즈포크 대표(앞 오른쪽)가 전국 한돈인을 대표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사랑받는 한돈 △신뢰받는 한돈 △존중하는 한돈 △상생하는 한돈 △혁신하는 한돈이 되겠다고 결의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겸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앞으로 50년, 100년을 위해 우리 한돈인들이 더 노력하고 준비하겠다는 취지에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 한돈인들은 국민을 위해 더 나은 먹거리를 제공하며 ESG 경영도 앞장서 실천하겠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 이틀간 대국민 감사이벤트로 한돈삼겹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했고, 한돈 레트로 정육점, 한돈 야시장, 한돈 메쯔거라이(식육즉석판매), 한돈포차, 한돈투게더마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돈산업의 가치를 알렸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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