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치유농업 활성화 위한 정책방향 논의”

화순군 허브뜨락에서 KREI생생현장토론회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0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전남 화순군 허브뜨락에서 ‘농업에서 찾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치유농업’이라는 주제로 KREI 생생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치유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 상황을 반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희의 첫 순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정섭 선임연구위원이 ‘돌봄농업의 잠재력과 향후 과제: 장애인과 농민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허브뜨락의 김남순 대표가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치유농업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심재헌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열렸다. 토론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고명균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사)편백나무숲의 김진환 이사장, 산림복지진흥원의 남태헌 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정문수 부연구위원,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제철웅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황주희 부연구위원이 나섰다. 

 

김홍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은 “최근 일과 삶에 지친 많은 이들이 농촌을 찾고 정신적·심리적 건강치유 효과가 검증되면서 치유농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전문가의 의견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장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밀착형 대안 제시를 위해 매년 5~6차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신성장 식품산업 안전관리방안 마련 필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간편식(밀키트), 대체식품 등 기존에 없던 식품군 등장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식품소비 패턴이 온라인 농식품 배송, 외식로봇, 외식 배달 · 테이크아웃, 무인 식품매장 등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농식품 안전관리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신성장 식품산업의 안전관리실태를 진단하고 산업성장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이같은 내용의 ‘포스트코로나시대 식품시장 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안전관리 대응과제’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식품시장 변화 상황에서 신성장 식품산업의 안전이슈와 안전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식품시장 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안전관리 대응과제를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박미성 연구위원은 “ 소비자들은 기존에는 없던 식품군과 거래방식을 접하면서 먹거리 안전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를 가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식품시장 변화 상황에서 신성장 식품산업의 안전이슈와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식품시장 변화에 대응한 농식품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간편식(밀키트), 신소재·신식품(대

기술/산업

더보기
과수농가, 개화기 저온·서리 대비 철저…피해경감 시설 적극 활용해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전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때 발생하는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를 최소화하도록 사전 대비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 내 지역 기상 정보 파악, 과거 이상저온 발생 정보 확인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 생육·품질 관리 시스템 (fruit.nihhs.go.kr)’ 누리집에서 지역별 최저 · 최고 기온 정보를 기준으로 이상기상 범위 정보를 5단계 ( 표준, 경계고온, 경계저온, 이상고온, 이상저온 )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9일 이후의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에서는 이전 같은 기간의 기온 정보를 찾아보고, 이상기온 경고가 연속 2일 발생했다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한다. △저온·서리 피해경감 시설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 봄철 저온 발생이 잦은 지역의 과수원에서는 미세 살수장치, 방상팬 등 피해경감 시설 점검을 마쳐야 한다. 연소 자재를 태워 과수원 내부 온도를 높이는 연소법을 활용할 농가에서는 미리 연소 자재를 준비하고, 화재 예방 안전 관리 요령을 충분히 익힌다. △저온 대비 배, 사과 인공수분 요령 미리 숙지= 배꽃이 핀 시기에 저온 경보가 발령하거나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