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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쌀, 15년째 여성이 뽑은 최고 명품 대상

여성 1만명 대상 브팬드 품질만족도 조사 결과-

 전남 친환경쌀이 올해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을 수상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전국 최고의 쌀로 평가받았다.  여성이 뽑은 명품 대상은 소비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명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업체나 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한다.
올해로 23회째인 명품 대상은 전국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품질과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20개 부문을 선정한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수확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일반쌀과 혼종을 방지하고, 친환경쌀 전문 도정공장 지원과 정부 공모사업인 쌀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을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추진하는 등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한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쌀 소비 선택을 주도하는 여성이 15년 연속 전남 친환경 쌀을 명품으로 선정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고품질 안전한 쌀을 공급해 국민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4만 5천928ha로 전국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기인증이 2만 3천770ha로 친환경농업 육성 이래 처음으로 무농약 인증면적을 넘어서 친환경농업이 내실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편집국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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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청년층의 주거 해결을 위한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 2배 확대·선정
2024년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 사업지구로 강원 정선 · 인제군, 충북 보은군, 충남 부여군, 전북 남원시 · 순창군, 전남 곡성군, 경남 하동군 8개소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청년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귀농․귀촌 가구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 개선 등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지구는 △일자리와의 연계성, △교육․문화․복지시설 등과의 접근성, △임대주택․공동이용시설의 운영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9개소를 선정하였고, 4개소에 123세대(‘23.12월 기준)가 입주 완료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 있다. 괴산·서천은 어린이 61명을 포함한 160여 명의 청년세대가 입주 완료하여 폐교 위기의 지역 초등학교를 살리는 등 농촌소멸 위기대응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으며, 상주의 경우에는 귀농 일자리와 연계·추진함으로써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도보권(5분)내 위치해 입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올해는 농촌 청년의 맞춤형 주거 수요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2배 확대한 8개소를 선정했다. 각 사업지구에 30호 내외의 단독주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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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편의를 위한 “공익직불협의회” ‘24년에도 가동
2020년부터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직불금 규모와 지급대상자 및 대상농지 등이 계속 확대되면서 현장 민원이 증가하는 등 직불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2023년부터 농관원 지원 (9개)과 광역시 ‧ 도 간의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익직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공익직불협의회」를 3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에 등재가 불가능한 가(假)지번 농지에 대해 지자체 확인을 통해 농업경영체등록을 예외처리 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였으며, 수해 피해를 입은 콩 재배농가가 불이익 없이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제하는 등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한 바 있다. 특히 농관원 전남지원과 전남도청의 협의회 운영 사례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협의회 참여범위를 농관원 지원(9개)과 광역시‧도 담당자뿐만 아니라 농관원 사무소와 시‧군 담당자까지 확대하여, 반복민원, 기관 간 협업 필요사례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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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공급업체 선정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27일 전했다.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에게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농협경제지주 안성농식품물류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경기도 내 3개 권역 중 한 곳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안성식품물류센터는 해당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친환경꾸러미 작업공간 확보 ▲ GAP 및 HACCP 인증 취득 ▲콜드체인 물류시스템 구축 등 철저한 품질관리 체계를 갖췄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해 도내 농가와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도내 생산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고 공급 품목을 다양화했으며, 품위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보다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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