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0 (일)

  • 맑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0.4℃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2.9℃
  • 맑음광주 12.5℃
  • 맑음부산 11.5℃
  • 맑음고창 10.5℃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6.8℃
  • 맑음보은 10.8℃
  • 맑음금산 11.7℃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축산

장마철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농장 단위 차단방역 철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는 장마철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① 농장 쥐·해충 제거와 ② 돈사 출입시 손 소독, 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수본은 장마철 많은 비로 인해 접경지역의 오염원이 하천을 타고 떠내려 와 농장 내로 ASF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집중호우 대비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하여(2020.6.24.~) 접경지역 양돈농가에 ①하천·농경지 방문 금지, ②돼지 음용수는 상수도로 대체하거나 지하수를 소독하여 사용 등 방역수칙을 전파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하천 주변, 도로, 농장 등을 일제히 소독하고,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를 다시 구축하는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장마철 이후 중수본은 전국 양돈농가에서 쥐·해충 제거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도록 홍보·캠페인과 점검을 지속 추진한다.

중수본은 ASF가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만큼, 농장 종사자들이 돈사 출입 시「손 세척·소독」,「장화 갈아신기」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을 지속 강조하고 있다.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양돈농장과 가까운 지점에서도 양성개체가 확인되는 만큼, 여전히 사육돼지로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이 큰 상황으로 높은 경각심을 갖고 농장주가 직접 농장단위 차단방역 조치들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한번 보면 누구나 직불금 100% 받는 방법
농업인들이 알기 쉽게, 직불금을 감액 없이 잘 받을 수 있도록 제작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가 나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매년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를 만들고 있으나 올해에는 고령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사진 등을 이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영농과정에서도 이용되도록 활용도 제고에 주안점을 두고 새롭게 만들었다. 우선 필수안내서를 보는 고령자를 배려하여 사진, 그림, 농관원 캐릭터(안심이와 구별이) 등을 곳곳에 활용하는 등 공익직불금의 종류와 지급대상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의 준수사항을 한번만 읽어보면 누구나 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 다양한 직불제도 안내, 농업경영체 갱신, 농산물 안전성 조사 등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수 수록하였으며, 후반부에는 영농일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필수안내서는 150만 부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3월 22일까지 농업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필수안내서를 배부받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농관원 지원 · 사무소에서도 배부 받을 수 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직불금을 신청하신 농가가 필수안내서를 잘 숙지하여 모두가 직불금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